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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03 17:36
2006. 6. 1 주일 강단 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591  
시리즈 : “가정(Ⅲ)” 
제목 : 우리의 피난처
분문 : 시46:6-11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6월이 되면 남다른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데 6월 13일 부산 제3부두에서 배를 타고 1주일간의 항해를 거쳐 베트남 부두에 도착하여 함께 참전했던 전우들이 이름 모를 정글 속에서 한 줌의 잿봉지가 되어 부모의 가슴속에 묻혀있는 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한켠이 아려옵니다. 블란서 대통령은 ‘젊은이들이여 조국을 지켜낸 이들에게 우리는 빚을 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평안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젊은이들이 초개와 같이 몸을 던져 나라를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얀마, 중국 등을 바라보면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은 것이지만 형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해야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우리 주님께 한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마25:35-40) 이 세상에는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요새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에는 사단의 공격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생명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당하면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 피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십니다.(11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우리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하나님은 어떤 방법이든지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고 보호해주십니다.(시18:2)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해서는 환란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었을 때 이사야를 통해 죽음을 준비하라고 하자 히스기야는 벽을 향해 내가 주의 앞에서 우상을 타파하고 진실과 전심으로 주의 목전에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 하옵소서하고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뜻을 돌이켜 그의 수를 십 오년을 더하셨습니다.(사38:1-5) 또한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하나님을 훼방하러 보낸 편지를 보고 인간적인 방법, 세상적인 방법, 본능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자 그 편지를 하나님 앞에 그대로 내어 놓고 기도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주의 군사 18만 5천을 쳐 송장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 므낫세왕은 우상을 숭배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천신만고의 고생 끝에 하나님만이 구원자가 되심을 깨달았습니다.(대하33:1-13) 어떤 절박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진실과 전심으로 내어 놓고 기도하면 기도는 전능자의 손을 움직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 지며,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뿐 아니라 경제도 회복되고 치유의 역사도 일어납니다. 
 (1) 어떤 방법으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깨닫게 하십니다.(7)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당하면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물고기는 인기척만 나면 바위 속에나 모래 속에 숨어버립니다. 어려움 당할 때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교회 나간다는 것은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또한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어떤 환란이 있어도 하나님께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79장 찬송)
*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께 피하고 있는가?

2.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10절)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종교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뒤에는 애굽 군대가,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을 때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출14:13)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우리 몸 된 교회도 하나님의 역사로 오늘날의 중앙교회로 세우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면 지체하지 않고 응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합2: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8) 조급해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피난처 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다리면 회복시키시고 치유시켜 주십니다. 
* 나는 어떤 상황 앞에서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기다리는가?

맺는말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십니다.(시18:2)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돈이나 권력, 명예가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사단의 공격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환란을 당할 때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지 점검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절박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진실과 전심으로 마음을 내어놓고 기도하면 전능자의 손을 움직입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가와 자녀를 위한 특새에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함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우리가정’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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