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단말씀 - 한승엽목사 2016. 6. 5
“사는 것이 재미집니까”(요일 1:1-4)
오늘부터 시작되는 요한일서는 하나님과의 사귐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3절).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쓴 목적은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었고, 그래서 그 결과 우리가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4절). 오늘 말씀을 잘 들으셔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과의 사귐은 어떤 사귐입니까?
① 사귐은 공동의 소유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깊은 사귐이 있다면 내거, 네 거가 없어집니다. 네 것이 내 것이고 내 것이 네 것입니다. 내게 네 거고, 네 게 내 것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삶의 태도가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결혼하면서 재산을 남편 것, 아내 것 나누어 살림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가지고는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② 사귐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을 알아주고 소원을 풀어주고 아픔을 이해해 주는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2. 왜 하나님과 이런 사귐을 가질 수 없습니까?
하나님과의 사귐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① 하나님은 크시기 때문입니다.
②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깨끗해지고 예수님의 의로 하나님과의 사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사귐이 없어서 삶이 재미가 없으신 분은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예수님의 의로 옷 입어 하나님과의 사귐 가운데 재미가 충만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내가 만든 옷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고 즉시 회개할 것 회개하고 예수님의 의로 담대하게 요청하시고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재미지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이 중보자가 되시는 이유는?
① 예언의 성취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사귐을 가능케 해주실 분은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메시아라고 불렸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 메시아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②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③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의인이나 성인이 아니라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적용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목격자의 증언을 신뢰할 수 있으면 됩니다(요일 1:1-2). 지금 요한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듣고 보고 만져서 증언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오늘 이 말씀을 잘 들으셔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셔서 영접하지 않으신 분은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내 의로 아직 사시는 분은 내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로 옷 입고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 가운데 들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기쁨과 재미가 충만한 삶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일강단말씀 - 한기섭목사 2016. 6. 5
빛나는 사람들(단12:1-3)
오늘 본문의 대부분은 다니엘이 받은 계시의 말씀으로 장차 될 일에 관해 주신 하나님의 섭리(계획)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 환난과 성도의 구원(1절)
주경신학자들이 말하는 대 환난을 큰 환난으로 해석합니다. 주경신학자 베이커는 그 환난은 진실로 무서운 것이다. 노아의 홍수나, 바벨탑이 무너졌던 재난, 갈대아인들에게 예루살렘이 점령되고 로마의 침략군에게 예루살렘 당했던 재난이나 세계의 그 어떤 재난보다 더 무서운 환난이라고 했습니다. 그 환난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큰 환난이라고 했습니다(마24:29, 계16:18). 마24장, 계시록, 다니엘서 등을 통하여 대 환난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환난의 기간은 7년입니다. 2) 대 환난은 주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날부터 시작됩니다. 3) 가공할 만한 핍박과 고통이 지상에서 전개됩니다. 4) 자연현상과 우주의 질서에 대혼란과 변동이 일어납니다. 5) 인간성이 극도로 타락하고, 강퍅해져서 지옥을 방불케 합니다. 6) 택함을 받은 사람,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구원을 받게 됩니다. 눅10:17-20에 전도 여행에서 돌아온 제자들이 흥분상태에서 전도보고를 했습니다. 그 보고의 내용은 귀신이 쫓겨나고 병자들이 낫는 기적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 보고 끝에 주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4:3)’,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책에서 지워버리라(출32:33), 악인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시69:28),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는 녹명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계13:8),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2:12)’
부활과 영생(2절)
우리의 육체는 흙에서 취했기 때문에 인간은 죽으면 누구나 땅으로 돌아갑니다(창3:19). 그러나 영원히 흙 속에 묻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12:2에 의하면 인간은 죽은 후에 두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습니다. 둘째는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는 자도 있습니다. 요5:29에서 말씀하신 심판받기 위해 부활하는 사람들입니다. 의인도 부활하고 악인도 부활합니다. 의인은 상급 받고 영생에 들어가기 위해서 부활하지만, 악인은 심판을 받고 지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부활합니다(마25:46). 그렇기 때문에 같은 부활이 아닙니다.
그 이름이 영원히 빛나는 사람들입니다(3절).
본문에서는 어떠한 사람이 상급을 받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1) 지혜 있는 자가 상급을 받습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정보나 경험을 통한 이해를 의미하지만, 지혜는 그 정보나 경험을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지식보다 지혜의 힘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2) 다음과 같은 상급을 받게 됩니다. 첫째, 누구나 볼 수 있는 영광을 받게 됩니다. 둘째, 어두운 것을 밝히는 빛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셋째, 모든 사람에게 유익과 덕을 끼치는 사람이 됩니다.
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빛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