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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11:35
2016. 2. 21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269  

3부 강단말씀


“자녀가 부모에게 할 일”

설교: 한승엽목사, 본문: 엡 6:1-3

오늘은 자녀가 부모에게 할 일을 나누고자 합니다. 에베소서 6:1절에서 성경은 자녀가 부모에게 할 일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그래서 성경적인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이런 자녀입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은 교회만이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얘기하고 비신자들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표현에는 차이가 없지만, 순종하는 이유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부모님께 순종해야할 세 가지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①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1절).

옳은 일, 해야 할 일, 당연한 일이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시고 많은 수고를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잘 안될까요? 부모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왜 감사한 마음이 별로 없을까 보니,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②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2절).

부모님과 관계가 좋지 않아서 부모님께 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는 분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부모님을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2절).

부모님을 공경하면 신자든 불신자든 잘 되고 평안합니다. 그런데 불효자들은 잘 되지 못합니다. 잠시 잘 되는 것 같아 보여도 불효자식 소리 듣고 끝까지 잘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부모에게 순종했을 때 받는 축복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자녀에게 효도를 받습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하는 것을 우리 자녀들이 보고 자라서 커서는 그렇게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노인이 된 부모에게 함부로 막 대하면 우리 자녀들도 노인에게는 그렇게 대하는 건가보다 말해주지 않아도 그렇게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공경하시고 잘 섬기시길 바랍니다. 내가 한대로 내가 공경을 받을 꺼다 철저히 생각하셔서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는 부모님을 공경하는데 열심을 내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자녀와 부모님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두 단어가 있는데 순종하라는 말과 공경하라는 말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히브리어 무겁다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부모님을 무겁게 한다는 말은 부모님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부모님은 중요한 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라는 의미가 무겁게 여기라는 말에 담겨져 있습니다.

 

3. 부모님 공경은 어떻게(딤전 5:8)?

① 용돈을 드리십시오.

어떤 사람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어떻게 아느냐 하면 돈 쓰는 것을 보면 압니다. 내가 믿음 있다 하면서 부모도 돌보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을 부모님께 옮겨 드림으로 부모님을 무겁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② 시간을 드리십시오.

우리가 삶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돈이고 시간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위해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제일 원하시는 것이 자녀와의 대화일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자녀는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한번 가족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기도제목을 꼭 나누시기 바랍니다.

③ 기억해 드리십시오.

부모님의 중요한 날을 기억해드리십시오. 결혼기념일, 생신 같은 날들을 기억해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날을 기억하셔서 대화의 시간, 식사 시간을 마련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 자녀가 부모님을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옳은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축복이 있는 계명입니다. 이것이 옳은 것이고, 하나님의 계명이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 옵니다. 우리 주변에는 부모에게 내가 잘 못해도 자녀에게 잘하면 자녀들이 나한테는 잘할 것이다 착각 가운데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아무리 사랑을 쏟아주어도 크면 못해준 것만 생각하지 잘해준 것을 감사할 줄 아는 자녀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부모님을 잘 모셔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자녀들이 잘 보고 배우게 하시는 지혜로운 귀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부 강단말씀

에디오피아 내시를 통해서 주시는 참된 회심의 의미

설교: 한기섭목사 본문:행8:26-39

 

에디오피아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던 유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나라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오래 동안 하나님을 찾다가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빌립을 통해서 구세주를 만났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란 이처럼 구세주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빌립과 같은 사람입니다. 지금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구세주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아나서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는 여러 가지 장벽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1) 지역의 장벽

에디오피아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먼 곳에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예루살렘으로 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장벽이 하나님을 찾는 에디오피아 내시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하나님을 향한 강한 열정이 있었다는 것을 증거 해 줍니다.

 

2) 역사적인 장벽

유대와 에디오피아 사이에는 역사적인 장벽이 놓여 있었습니다. 스바 여왕이 방문한 이후 약 1000년 동안 역사적 교류가 없었습니다(왕상10:1-10). 역사적 교류가 전혀 없었던 유대를 방문한다는 것은 큰 위험을 감수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를 어떻게 취급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장벽이 그가 하나님을 찾아 나서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3) 인종과 문화의 장벽

내시는 아프리카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에디오피아의 종교는 모든 살아있는 동물들과 기괴한 형태의 식물들을 섬기는 종교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시에게 있어서 새로운 종족, 새로운 종교적 문화를 가진 나라로 간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종과 문화의 장벽 또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막지 못했습니다.

 

4) 부와 권력의 장벽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로 평범하고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재산과 소유(행2:45)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공유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한 나라의 전체 재정을 맡은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부(富)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은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과 공동체를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또 한 나라의 권력자가 먼 나라를 여행한 다는 것은 권력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모함으로 인해서 그가 가진 것들을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부와 권력의 장벽이 하나님을 찾아나서는 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내시 앞에는 하나님을 찾아나서는 데 많은 장벽들이 있었지만 그 어떠한 장벽도 하나님을 찾는 그의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회심하기 전에는 에디오피아 내시와 같이 멀리 떨어진 곳에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간절히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거 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나라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모든 것을 성취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었지만 그것들은 그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참 하나님을 찾던 그는 유대인들이 읽고 있던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아시고 공의롭게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어 결국 그는 구세주를 찾아 나섰던 것입니다. 그 당시 모든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먼 곳으로 여행은 여러 가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정치인들의 권모술수로 인한 모함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했다는 것은 그가 이미 그러한 모든 권모술수로 인한 모함으로 인해 겪게 될 위험을 감수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성경을 열심히 읽었지만 성경의 내용은 정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유대인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경배를 했지만 그 누구도 그의 갈급한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는 흔들리는 마차 위에서도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사53:5-6을 통해 하나님이 믿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권력자였지만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 빌립에게 성경을 이해 할 수 없다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님은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영적인 보화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던 에디오피아 내시는 구세주를 만났습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던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을 보내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을 더욱 알기 원했던 에디오피아 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열리면서 자신의 죄에 대하여 용서함을 받고 참된 만족으로 나아갔습니다. 내시는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시는 그 말씀을 믿었고, 회심하였으며 그토록 찾던 구세주를 찾던 방황이 끝이 났습니다. 빌립에게 즉시 세례받기를 청하였고, 가까운 곳에 흐르는 물에 가서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빌립으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회심은 머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심의 체험은 모든 성도들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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