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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5 15:48
2016. 1. 10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550  

3부 말씀

“성숙한 신자가 되려면"

설교: 한승엽목사, 본문: 엡 4:13-16

우리가 어떤 분을 좋아하느냐는 것이 삶의 스타일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을 좋아해야 합니다. 제가 한분을 소개해 드리면, 이분은 반대자들에게도 인정받았고, 후대에도 인정받고 사랑받았습니다. 네, 바로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존경하고 본받으려 하면 절대 잘못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이 보장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 예수님을 본받으려 애쓰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본받는 것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요? 부르신 목적이 예수님을 닮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시고 선택하시고 불러주신 목적이 예수님처럼 닮게 하기 위함입니다(엡 4:13, 15, 롬 8:29).

오늘 성경은 이렇게 중요한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에 대해서 바울이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성숙의 방법입니다(마 6:33).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하는 것도 육체적으로 자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애들 키울 때 밥 제때 먹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 자랍니다. 조바심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들이 좀 크면 키 크는 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키 컷으면’ 하고 안달하고, 벽에 키를 잴 수 있게 자를 붙여 둡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키가 크는 것이 아닙니다. 밥 잘 먹고 절당한 활동을 하다보면 클 때가 되면 쑥 크는 것입니다. 영적 성숙도 평소에 영적 말씀을 든든히 먹고 적당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랍니다. 어느 날 보면 부쩍 자라나 있습니다.

 

2. 성숙의 척도입니다(14절, 15절).

우리는 내가 성숙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성숙의 정도는 내가 영적으로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하느냐 어른 같은 행동을 하느냐 보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변덕이 심한 것입니다. 장난감 주면 오래 가지고 놀지 못합니다. 다른 애가 가지고 놀고 있는 것 사달라고 떼를 씁니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도 변덕이 심하고 끈기가 없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의 특징은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숙한 사람들은 진리를 볼 줄 압니다. 진리라는 것은 철학적인 진리, 과학적인 진리가 아니라 삶 가운데 오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나의 약점도 알고 강점도 알고, 결점도 알고 장점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 말할 때 너무 우월감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비하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웃을 볼 때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을 깔보지도 않고 신격화해서 우러러 보는 것도 없이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교회에서는 서로 반복되는 실수가 있을 때는 그것을 목장에서 바로잡아주는 것이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다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우리가 할 것은 사랑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은 이웃을 돕기보다는 이웃을 다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이웃을 돕기 원한다면 잘 들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이웃의 상황을 다 알고 난 다음에 우리는 충고해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가끔 가다 어떤 사람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우리 마음에 분노나 서운한 마음이 있으면 절대 그 말씀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때는 언제든 상대방을 다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으로 말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성숙의 여건입니다(16절).

우리가 어떤 여건과 환경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습니까? 우리가 성숙할 수 있는 여건은 교회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정점으로 해서 그 몸의 지체인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 안에서만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이 생기고 우리가 성숙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왜 교회를 나갑니까? 기독교 방송 듣고 좋은 설교 들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라고 주신 공동체가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 밖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서 성숙할 수 있다 생각하시는 분은 착각입니다. 왜 교회가 필요합니까?

① 우리가 성숙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② 주님의 부르심에 필요한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내 교회를 통해서, 내 가정에 세워진 작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는 어찌하든지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 영적으로 성숙했다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가지를 잘 하시면 됩니다.

①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삶 공부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② 말씀에서 깨달음을 주시면 즉시 순종하십시오.

③ 자신과 이웃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도록 애써 보시기 바랍니다.

④ 교회 봉사에 동참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귀한 성도님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깨달아 교회 생활 열심히 하시고,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 가시고 영적으로 성숙해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생명나무 선택하셔서 생명이 철철 넘치고 감사함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부

하나님의 기회를 잡으라

설교: 한기섭목사, 본문: 시32:1-7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통이나 고난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믿고 받아들이면 극복하는 길이 열립니다. 베토벤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고, 베토벤은 11세부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17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동생까지 부양해야 했습니다. 음악가의 생명은 청음인데, 30세부터 귀에 이상이 생겨서 만년에는 거의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고향곡인 심포니 No.9를 연주했을 때 기립박수는 물론 흥분한 청중들이 소동을 벌일 정도였는데도 그는 전혀 그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는 추운 겨울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불행하고 고독한 음악가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대부분 환희, 장엄, 웅대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베토벤은 절망, 고통, 불행, 상실을 기회로 삼아 환희의 지평을 연 사람이었습니다. 시인 다윗은 시32:6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 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라” 다윗은 70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없는 기회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위기도 많았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1% 미만의 목숨을 건 위기였습니다. 질투에 눈이 어두워진 사울왕의 추격도 위기였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되려고 하였을 때도 다윗에게는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다윗이 6절을 통해 우리에게 세 가지 교훈을 주었습니다.  

기회를 타라(6절).

같은 말로 스포츠 용어이지만 ‘타이밍’, ‘찬스’, ‘적시타’, ‘결정골’ 등의 말이 있습니다.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라는 말은 적당한 때 주님을 만나라는 것으로,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잘 선용하라는 것입니다. 개혁자 마틴 루터는 ‘우리가 주님을 만나야 할 시간은 순간순간이다. 그 때마다 주님을 만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은 잘 되고 평안할 때뿐만 아니라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실패할 때에도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도 예수, 죽어도 예수, 잘 살아도 못 살아도, 성공해도 실패해도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지금이 주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여기서 기회를 놓치면 그 기회는 영영 우리 곁을 떠나고 맙니다. 고후6:2에서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기서 은혜 받고 예수 영접하고 구원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워렌 버핏은 11세부터 주식 투자를 해서 78세 되기까지 투자로 승부를 일궈 낸 부자입니다. 그는 2006년 6월 25일 자기 재산의 85%에 해당하는 32조원을 빌 게이츠가 만든 재단에 기부하여 역사상 최대의 자선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기회를 잘 선용하고 잡았던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여기가 그 기회의 장소입니다.  

2. 기도하라(6절).

초대와 사울왕과 다윗, 그리고 솔로몬, 이 세 왕은 모두 40년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사울왕도 솔로몬왕도 다윗왕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도, 왕위에 오른 후에도 기도했기 때문입니다(시34:6, 15, 17). 그러나 사울왕은 기도했다는 말도 없고 기도 한 일도 없습니다. 솔로몬 역시 3천개의 잠언을 만들고 1천 5백개 노래를 지었지만 기도시나 기도 노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기도하는 왕이었습니다. 히스기야도 기도하는 왕이었습니다(왕하19:35, 왕하20장).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역시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미국을 보호할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고 새벽에 기도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도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6.25 전쟁 때 대구피난지에서 매일 밤 자신의 목숨을 조국 통일의 재단에 바치며 총이 없는 우리 아이들을 보살펴 주실 것을 기도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3. 홍수를 겁내지 말라(6절).

주님을 만나는 기회를 타는 사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아 기도하는 사람에게 오는 축복은 홍수가 범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홍수는 예기치 않는 환난이나 갑자기 닥치는 재앙을 말하며, 범람이라는 것은 차고 넘쳐 헤어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즉, 환난이나 재앙을 만날 수 있지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독수리와 닭의 가장 큰 차이는 닭은 폭풍이 불면 날개 속에 머리를 묻고 제 몸을 숨기지만, 독수리는 폭풍이 불면 날개를 펴 폭풍에 제 몸을 맡겨 더 멀리, 더 빨리, 더 안전한 곳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기회를 잡아라, 주께 기도하라, 홍수를 겁내지 말라. 이런 자에게 홍수가 범람하여도 미치지 못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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