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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5 17:33
2015. 11. 22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354  

“이웃과 평화하려면"

설교: 한승엽목사, 본문: 엡2:14-22

우리 주위 분들에게 당신에게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어보면 '평화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평화가 필요하고 또 평화를 늘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적인 평화도 필요하지만 사실 관계 속에서 오는 평화가 더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내적인 평화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관계 속의 갈등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는 교인들끼리 갈등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가족끼리의 갈등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인간관계의 갈등이 있습니다. 어디서든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서로간에 부대끼며 갈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갈등 가운데 싸여서 살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에게 평화가 가능합니까? 할 때 성경은 '가능하다'라고 말씀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에베소교회에서 하나되어 평화를 누리는 것을 보면 그 어떤 사람들도 서로 평화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웃과 이런 평화를 누릴 수 있느냐'에 대해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네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이웃과의 평화가 시작되느냐 하면 대부분의 이웃과의 갈등은 나 자신이 평화롭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과 평화하지 못한 분들은 가장 먼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했는데도 왜 나는 이웃과 평화롭지 못하느냐 하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이웃과 평화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예수님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성도님들의 신앙의 유익을 위해 제공해드리는 삶공부가 아주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셨는지를 알아야 그 유익을 누리며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 속에 평화가 없으신 분들은 바쁜 시간을 내어서라도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내게 무엇을 해주고 계시는지 배우셔서 자신이 먼저 평화를 누리시고 이웃과도 평화를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막힌 담을 허물어뜨려야 합니다(15, 16절).

우리는 이웃과 많은 담을 쌓고 살아갑니다. 지역의 담, 학력의 담, 나이의 담, 재산의 담 등 많은 담을 쌓고 살아갑니다. 담은 우월감의 표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관계 속에서 평화를 누리려면 막힌 담을 허물어뜨려야 합니다. 유대인의 담은 율법입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이 직접 주신 계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 모두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율법으로 구원받게 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막힌 담을 허물어뜨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십자가가 우리의 우월감(막힌 담)을 없애주느냐 보니까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내가 받을 천벌을 받으셨다 생각하고 십자가를 바라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가진 어떤 우월감도 참으로 초라한 것으로 제대로 보여지게 됩니다. 십자가를 보시면 내가 점점 더 죄인이다 하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내가 저 사람과 비교할 때 내가 더 나은 점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나의 문제는 내가 그 사람보다 모자란 점은 잘 안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를 바로 보게 해주시면 내가 가진 것도 볼 뿐 아니라 남이 가진 것도 보게 되고 내가 못 가진 것도 보게 해주십니다. 그렇게 우월감의 담을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허물 수 있습니다.

3. 같이 예배드려야 합니다(18절).

18절의 '나아가다'는 단어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레위기에서 가장 많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함께 예배드리러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가정예배 드리는 가정은 평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잠 잘 때 같이 손잡고 기도하는 부부는 평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이 예배 드리는 가족에게는 평화가 있습니다. 부부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손 잡고 기도할 수만 있다면 그 부부의 사전에 이혼이란 말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기도하면서 이혼하는 부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웃과 평화하려면 상대를 앞두고 기도할 때는 상대에 대한 감사와 축복만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회개와 변화를 위해 기도하시면 내가 점점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간증이 많아집니다(실천해봅시다 : 배우자를 위한 기도).

4. 평화로운 관계의 집을 지어가야 합니다(20~22절).

평화로운 관계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선을 볼 때 천생연분인 것 같아 보여도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서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결혼해서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평화로운 관계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노력한다면 갈등이 많았던 부부도 얼마든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화로운 부부가 되기 위해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서로에게 필요하고, 부모 자녀 간에도 좋은 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는 이미 완성된 건물이 아니라 서로 함께 지어가는 건물입니다.

[적용] 이웃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있는데 혹시 내 생각, 내 고집을 부려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관계에서 모퉁이돌이 되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내 생각을 포기하고 상대방도 상대방의 생각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소원이 무엇이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관계를 생각하고 노력할 수 있다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된 것처럼 우리도 누구와도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나눔 질문 : 지금 나에게 가장 불편한 이웃 한분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원하시는 그 이웃과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내가 그 이웃과 평화하기 위해 다음 목장모임까지 실천하고자 하는 것을 목장식구들에게 말해 보십시오.








“친히 듣고 깨달아 믿어라"

설교: 한기섭목사, 본문: 요4:39-42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에 온 몸에 암이 퍼져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습니다. 모든 단체의 직책들을 다 내려놓았지만 주일학교 교사만큼은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지미카터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다른 후보자들은 모두 주일 날 선거유세를 하는데, 그는 아틀란타의 본인이 섬기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자들이 왜 유세를 하지 않냐고 묻자, 다음 주일도 유세를 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러 갈 것이니 기자님들도 섬기는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라고 말했습니다. 지미카터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주일학교 교사라고 합니다. 91세 된 지금도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순흥 한동대 2대 총장은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 수학, 과학을 가르쳐 주었는데 이 친구의 성적이 올라가면서 또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학생회가 50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을 위해 섬겼던 일이 결국 본인에게 가장 큰 혜택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실전기도’라는 책을 보면 ‘성도들이 수없이 기도하는데도 불구하고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간절함이 없이 기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안산중앙교회는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동을 주는 교회입니다.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교회, 자녀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유대인들이 상종도 하지 않던 사마리아를 예수님이 지나실 때 한 여인을 만납니다. 간증을 할 때 내가 구원 받은 것을 간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은 무엇입니까?

 

1. 말로써 전도를 합니다.

막1:38-39에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처음에는 이 여인의 간증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틀 동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대화를 하면서 신앙적으로 많이 성숙하게 됩니다. 로마서에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데 어떻게 듣겠느냐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 행위를 통해서 전도를 합니다.

막3:14-15에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고 했습니다. 능력이 언제 나타납니까? 어떤 목사님의 교회에 장로가 완전히 도산해서 망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안색이 좋지 않아 물어보니 보증를 서 주었는데 그 사람이 빚을 갚지 않아 대신 그 빚을 갚느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부총회장 나가려고 모아놓았던 것을 그 장로님에게 다 주었다고 합니다. 황수관교수는 병원에 입원 못하는 사람을 입원시켜 주고 수술을 받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아내에게 녹두죽을 써서 한 그릇 갔다가 주었더니 환자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교수님 믿는 예수 나도 좀 믿으면 안되냐”고 했다고 합니다. 예수 믿으라는 소리를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했는데 그 권능이 현장에 가야 나타납니다.

3. 교회 생활을 통해서 전도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니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분이 계신 곳입니다.”(쉬운 성경 엡1:23) 교회는 오면 언제든지 말씀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후 8:9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해결되면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적용 : 우리가 말로써 전도하고, 행위를 통해서 전도하고, 교회생활을 통해서 전도합니다. 전도는 관계입니다. 전도를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만남의 복을 누립니다. 루디아와 바울과의 만남처럼 복된 만남의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행1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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