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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1 19:13
2015. 11. 15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254  

“낮은 곳에 고이는 사랑”(요한일서 4:8)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해결되고 신앙생활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해결됩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올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다, 혹은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다 등의 다양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경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나님과 사랑 가운데 사는 것이다’라고 정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셨습니다(마 22:37, 요일 4:8).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체험 가운데 떳떳하게 사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랑의 대상인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초신자에게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낮은 곳으로 고이는 사랑입니다(사 10:2, 시 68:5, 눅 14:11). 
  하나님은 약한 사람, 가진 것이 없는 사람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며 그 사랑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빗물이 흘러내려 웅덩이에 고이듯이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고이는 낮은 곳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하고 힘없고 없는 사람에게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낮은 곳으로 고이며 그 곳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더욱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이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1) 고난에 감사하게 됩니다(히 12:7, 11).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낮추십니다. 고난 가운데 우리는 마음이 겸손해짐으로 하나님의 사랑, 은혜,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2) 약함을 자랑하게 됩니다(마 5:3, 고후 12:7-9, 마 6:33).
  약점을 자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약점을 통해 강하게 도와주십니다. 약점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극복하려고 노력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산다면 하나님께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물러서지 말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점과 강점을 함께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기도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렘 3:33, 빌 4:6-7). 
 하나님과 흥정하지 마십시오. 일이 잘 안된다고 원망하지도 마십시오. 과거에 잘 될 때에도 내가 잘해서 잘 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봉사, 노력, 희생... 이러한 것들이 과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만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응답은 낮은 곳으로 고이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자신 있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도망가지 않게 됩니다(시 51:17).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함께 뛰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못마땅하게 여기시지 않으시고 더 힘들어하십니다. 죄를 심판하시기 보단 우리와 함께 싸워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죄로 인해 도망가지 마시고 하나님께 더욱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연약한 자를 돌보게 됩니다(마 25:35-36, 마 10:42).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을 자신에게 한 것으로 생각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지극히 작은 사람은 가진 것 없고 약한 사람입니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나보다 약한 사람을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것입니다.  

적용 : 낮은 곳에 고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의무감에서 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마음으로 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할 때 오늘 배운 낮은 곳에 고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의무감이나 다른 목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것이 신자의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손해와 손실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갚아주십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이러한 낮은 곳에 고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하늘 복 많이 받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내게는 먹을 양식이 있다." (요4:27-38)

한동대 2대 총장으로 오신 장순흥이라는 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교회를 나게 되었는데 교회에 나간지 얼마 안 돼 학생회 회장으로 뽑혔습니다. 믿음이 있어서 뽑힌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꾸 안한다고 해서 자신이 뽑혔는데 회장이 주로 하는 일은 주보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글씨가 예쁘지 않아 글씨를 잘 쓰는 친구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 주고 주보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성적이 올라가면서 친구를 데리고 오고, 데려와서 학생회가 50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순흥은 우리나라에 전기가 보편화가 안 되었을 때에 어떻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원자력을 공부해야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장순흥은 길이 막힐 때 기도하고 전도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또 해답을 주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GNP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큼 높아졌는데 방글라데시보다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섬김입니다. 자신은 고등학교 때 친구를 가르쳤던 것이 섬긴 것인데, 결국은 최고의 혜택은 자기에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런 축복을 받으려면 기도하기를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자녀에게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둘째, 기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는 사람과 사귀어야 합니다. 셋째, 기도하는 가정은 사랑의 공동체, 기도하는 교회는 은혜의 공동체가 됩니다. 넷째, 기도의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김연아, 강수진, 박지성 등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자가 되려면 그 분야에 10년 동안 일만 시간을 채우면 프로가 됩니다. 다섯째, 딤후2:2-7에 기도하는 사람은 군사, 선수, 농부와 같습니다. 부르신 분의 뜻대로, 경기 법대로 행해야 합니다. 농부가 가장 먼저 수고의 열매를 먹습니다. 여섯째, 모든 것들을 기도로 결정해라는 것입니다. 진로선택도,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기도로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이 양식을 사러 갔을 때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처음에는 유대 남자로, 그 다음에는 존경할 사람으로, 그 다음에는 선지자로, 그 다음에는 메시아로 알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점점 더 주님을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고전2:1, 엡4:30, 고전12:11).

 

1. 생명이 있는 사람은 주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갑니다.

엡5:17에 보면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그 주님의 뜻은 롬12:1-2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2. 생명이 있는 사람은 주의 복음을 전합니다.

마28:18-20에 하나님께서 내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딤후4:1-5에 산자와 죽은 자 앞에서 엄히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막16:15-16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약속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됩니다.

3. 생명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일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심는 대로 거둡니다. 모든 일을 할 때 인색한 마음이나 아까운 마음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갈6:7-8, 고후9:6-8).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한대로 갚으신다고 증거합니다(계22:12과 딤후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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