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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4 17:03
2015. 8. 2.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363  

3부 강단말씀

“율법에서 자유롭게 살려면”

설교: 한승엽목사, 약1:19-27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고 있지만 너무 제약이 되고 불편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을 거절하고 헌신하는 것도 거부합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짐이 되고 주님의 계명대로 산다는 것이 부담이 된다 하는 말을 야고보가 이 자리에 와서 들었다면 웃으셨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야고보는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에게 자유를 준다 하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1. 자유롭게 사는 삶은? (22, 25절)

야고보가 하나님의 율법을 묘사하면서 무슨 말을 쓰느냐 하면 ‘자유를 주는 완전한 율법’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를 억압하고 제약하고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말씀이 당장 이해가 안되실 것 같습니다. 율법이 어떻게 자유가 되나요 싶지 않습니까?

이게 되기 위해서는 이 자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자유라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 같으면 우리가 자유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아주 부자유해진다는 것을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우리를 자유하게 하지 않고 자유롭지 못하게 만듭니다. (예 : 젊을 때 자유롭게 살았던 한 남자, 나이 들수록 경제, 부부, 자녀와의 관계 등에서 하나도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므로 참된 자유는 자기 마음대로 살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자유는 탁구선수가 탁구를 잘 치게 된 것이 엄청난 훈련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처럼 율법에서 자유롭게 사는 삶은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그 말씀을 대할 때 자유해지는 것입니다.

 

2. 자유롭게 살으려면? (19~20, 26~27절)

저는 그래서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면 신자들끼리의 관계가 어떠하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님들이 서로 사랑하면 우리 교회가 사랑하는 교회, 사랑이 많은 교회가 될 것이고, 성도님들이 하나되면 우리 교회가 하나 되는 교회가 될 것이고, 성도님들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믿음이 잘 자라지 못하고 ‘꼭 이렇게 신앙생활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되는 연습장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실천되는 연습장입니다. 이 연습장에 뛰어 들어서 내가 싫은 사람, 내가 불편한 환경 속에서 내가 불편한 일을 하면서 그 가운데 내가 이것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고민하고 갈등하고 자기와 싸우는 과정 가운데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점점 닮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우리가 그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듣기만 해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듣고 조그만 것이라도 우리가 실천해서 자신을 속이지 않고 점점 영적으로 성장하시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내고 내 가까운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시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자유로운 삶의 실천은?

탁구에서 자유해 지려고만 해도 우리는 연습을 반복해야 됩니다.

내 삶에서 정말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축복과 자유를 맛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복해서 경건을 연습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건은 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돌봄과 관심을 베푸는 것이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러한 경건의 실천이 우리를 율법에서 자유롭게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용서해서 안되시면 ‘아.. 나는 안 되는 모양이다’ 이러지 마시고 두 번, 세 번, 네 번. ‘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겠다, 복종하겠다. 여기 하나님의 계명에 축복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 가정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내가 남편에게 순종해 보겠다’ 마음 먹으셨으면. 한번 하다 안되면 하나님께 회개하시고 또 하시고 또 안되면 또 회개하시고 또 하시고 세 번, 네 번, 다섯 번 실천해 보시는 겁니다. 남편 분들도 ‘이제부터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하여서 몸을 버리신 것처럼 나도 한번 희생적으로 아내를 사랑해 보겠다’ 이렇게 결심하셨으면 내가 이제는 마음을 바꾸어서 아내에게 따뜻한 얘기를 해보시는 겁니다. ‘당신 참 고마워’ 손도 한번 잡아주시고. 서로 무안하다고 ‘에이. 집어 쳐!’ 이러지 마시고.. 두 번, 세 번.. ‘내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렇게 진짜 즐겁게 사는 가정들이 많이 있는데, 누구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노력해보시고 연습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경건을 실천할 때 최대 수혜자는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적용 : 경건은 연습입니다. 모든 경건은 연습입니다. 한번 두 번 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탁구 배울 때 똑같은 자세를 수도 없이 하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하는 것이 연습입니다.

언젠가는 나도 이게 습관이 돼서 탁구를 치면 오른 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왼쪽으로 가는 자유함을 미리 기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을 탁구선수라 하는 것처럼, 경건이 연습이 돼서 습관이 된 사람이 ‘제자’, ‘그리스도인’으로 교회 안팎에서 불려 지게 될 것입니다.

부디 경건의 연습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해서 이것이 내 습관이 돼서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서 자유로운 삶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부 강단말씀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 한기섭 목사, 본문: 요1:1-8

예수님의 행적과 그가 하신 말씀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입니다(마1:21). 왜 복음서를 4권이나 기록했습니까? 사람마다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바르게 알아서 구주로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태복음은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을 강조합니다. 구약에 예언된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이 여기에서 일하시고 “곧” 이리로 가시고, 또 말씀하시고 “곧” 일어나시고... 이렇게 “곧”이라는 말을 자주 쓴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섬기는 종으로 오셨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는 인자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눅1장에 보면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통받는 자, 괴로움 당하는 자, 가난한 자를 돌보시는 분임을 강조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합쳐서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이 세 복음서와 온전히 다른 내용으로 제사복음이라고 합니다. 다른 복음서는 그냥 말씀하시고 행동하신 것으로 기록이 끝나는데 요한복음은 해설이 많습니다. 게바라고 쓰고 번역하면 베드로라라고 설명합니다. 요한복음에 강조된 말씀이 생명, 영생이라는 말씀인데 54번이나 나옵니다. 빛이라는 단어는 23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내용이 60회 나옵니다. 이렇게 생명이 강조된 것은 생명을 주시기 위해 기록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기록연대는 AD90~100년경입니다. 요한계시록보다 늦게 기록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밧모섬에 귀향을 가서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기록했고 그 귀향에서 풀려나서 에베소에 와서 노년을 보내면서 설교를 하는데 나이가 많아 서 있기도 힘들어 앉아서 설교하면서 “형제들아 서로 사랑하라” 이렇게만 설교해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계신 분에 대해서 2~13절까지 기록합니다.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씀이 18절과 연결됩니다.

 

1. 예수님과 로고스(요1:1-4)

(1)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증거합니다(요10:30).

(2)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에 관해서 증거합니다(계22:20).

(3)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에 관해서 증거합니다(요일5:11~12)

태초라는 것은 시간의 시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원천(시36:9)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살 수 밖에 없습니다.

2. 빛의 증거자 세례요한(요1:5~8)

(1)세례요한의 성품(수22:5하반절)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2)세례요한의 증거(요1:32)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그 위에 머물렀더라.

(3)세례요한은 배척을 당합니다(마13:57~58)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증거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죄와 삶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 증거가 만물을 지으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만물을 올바로 쓰도록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는 능력입니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고 사랑하고 평안하고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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