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들 때 지혜를 구하라”
설교: 한승엽목사, 약1:1-8
오늘 읽어드린 본문 말씀에서 야고보는 두 가지를 얘기합니다.
시험과 지혜입니다. 시험 당할 때 기뻐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고 오늘 설교를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이 성경 말씀 그대로 ‘시험에 들 때 지혜를 구하라’입니다.
1. 시험에 들 때 기뻐해야 하는 이유(2절)
우리는 시험을 겪게 되면 제일 먼저 오는 생각이 ‘낙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우리가 시험 당하거든 어떻게 하라고 하나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해라” 라고 말합니다. 경제적인 시험이 닥치고, 건강에 시험이 닥치고, 신앙에 시험이 닥치고, 가정에 시험이 닥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시험에 들 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이 시험이 우리 가운데서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험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는 전혀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통해서 오는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의지적으로 기뻐하고 인내하라고 명령형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우리가 구할 지혜는 무엇인가 (3~6절)
우리가 구할 지혜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나에게 편할 때는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하고, 나의 생각과 어긋날 때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또 하나님의 뜻이라고 순종했다가 조금만 어려움이 생기면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가? 사람하고 좀 부딪치면 이것은 하나님도 원하지 않으실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두 마음을 품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의심하는 사람, 두 마음을 품고 신앙 생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고 야고보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기 원하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 결정하는 데는 신중하셔야 되지만, 일단 결정하신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전에는 끝까지 순종하셔야 됩니다. 이런 신앙 습관을 가지셔야 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쉽게 3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내 삶에 실천하고 쫒을 것 같으면 여러분들이 지혜롭게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입술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우리 주위의 기도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처음에 이런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이 내 생각하고 구별하는 것이 참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영적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성령의 감화로 주시는 이 말씀이 우리의 직관과 비슷하고 나의 평소 생각과 비슷하기 때문에 내가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주시는 이 말씀에 내가 익숙해지지 않은 것 같으면 내 뜻과 주장을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적용 : 제 아내가 처음에 임신하는 모습을 보습을 봤을 때 마음에 참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도 붓고 다리도 붓고 그랬습니다. 걸을 때도 배를 불쑥 내밀고 이러고 걸어야 되고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려면 힘들어서 손으로 받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애기 낳을 때 많이 아프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봐도 아주 아파보였습니다.
그런데 보통 임신한 자매님들이 다들 기뻐하는 것을 봅니다. 불평하는 것 별로 못 들어 봤습니다. 애기 낳을 때 진통을 많이 겪고 낳은 다음에 죽겠다고 그러면서도 애기 낳고 1-2년 지나면 또 하나 낳을까 이러는 것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임신을 해서 그냥 구토가 나는 것이 그것이 좋아서 그러는 것 아닙니다. 해산의 고통 이것이 좋아서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생명을 하나 탄생시킨다는 이런 보람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자매님들이 임신할 때 오는 모든 불평과 고통을 알면서도 임신하는 거 아닙니까? 애기 낳을 때의 진통의 아픔을 알면서도 또 애기를 가지게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성도님들은 시험을 당하셨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기뻐하고 인내하기로 결정하시고 의심하지 않고 두 마음을 품지 않을 것을 믿음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닥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받으시고, 어떠한 문제든지 이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부 강단말씀
주의 일꾼의 사역자세
말씀: 한기섭 목사, 본문: 행28:23-31
바울사도의 평생소원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땅 끝을 스페인으로 보았는데, 로마를 지나야 서바나로 갈 수 있었습니다. 로마로 갈 때 바울은 자유의 몸이 아닌 죄수의 몸이었지만 전도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가택연금중이라 전도를 하기위해 밖으로 나가지는 못해도 초청을 하여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6:11-15에서 강가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두아디리아에 있는 루디아라는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 때 바울은 주로 구약을 강론을 했습니다. 유대인들이라면 제일 잘 알고 있는 것이 구약이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메시야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했는데 그 여자의 후손이 바로 예수님이며 동정녀의 몸에서 나셨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다스림이 있는 곳은 천국인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요14:6) 구약을 믿고 있는 유대인은 모세의 율법만으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중보자가 되시고, 메시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역사성과 복음의 진실성을 증거했습니다.
1. 디아스포라가 된 유대인들(23-28)
1) 이스라엘의 실패와 흩어짐을 말하고 있습니다.(히11:8)
2) 하나님의 계획과 사역입니다.
행8:4에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로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그 모든 내용이 만민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행15:7-9) 아무리 휼륭한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더라도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행13:48에 사도바울이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두 그룹 사람들이 서로 자기들의 생각이 맞다고 주장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바울이 말한대로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다하고, 어떤 사람은 되지도 않는 말을 하고 있다며 각기 자기 생각을 주장했습니다. 이 사람들을 보고 바울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이 옳구나라고 깨달았던 것입니다(사6:9-16). 우리가 말씀을 바르게 알고 있어야 전도가 잘 되지 않을 때 낙심하지 않고, 전도가 잘 될 때 교만하지 않게 됩니다. 일평생을 전도했는데도 자기 가족 밖에 구원하지 못한 사람이 노아입니다. 이사야 6:9-10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받을 때 우리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장독 뚜껑을 닫아 놓으면 아무리 비가와도 물이 안 들어갑니다. 뚜껑이 열려있어야 빗물이 들어가듯이 내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간절한 사모함이 없다면 금식을 해야 합니다. 금식을 하게 되면 간절해집니다.
2. 로마에서의 전도사역(30-31)
1)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충분히 활용했습니다.(고후6:2)
2) 담대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1:8)
3) 주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에벤에셀(삼상7:12), 임마누엘(마1:23), 여호와 이레(창22:14).
한편 강도는 구원을 받고 또 한편 강도는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방인들을 초청해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그곳에서 성경을 기록했는데,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기록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내용이 하나님 나라이고,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적용 : 어떠한 환경에 있든지 초청하고, 서신을 보내고, 전도지를 주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국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방인에게로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할 때에 로마에 있는 동안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또 다른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교훈함으로 교회들을 유익하게 하고, 복음 증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모습을 보게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