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asja.or.kr/ - 안산중앙교회

MEMBER LOGIN

MEMBER LOGIN

 
작성일 : 15-06-19 14:27
2015. 5. 31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560  

씨를 뿌리라

말씀: 한승엽목사, 본문: 행 5:39-42

 

1. 한 아버지가 게으른 아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했습니다. 유산으로 엄청나게 큰 밭을 물려주겠는데 밭 깊은 곳에 보물을 묻어 두었으니 파서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들은 어쩔 수 없이 보물을 찾으려고 밭의 이곳저곳을 열심히 팝니다. 그런데 사방을 파도 보물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가을이 되었는데 밭을 열심히 갈아놓은 탓에 농사가 잘 되어 많은 수확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그제야 아버지가 말한 진정한 보화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매년 풍성한 보화를 캐는 심정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아들은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막연히 가을의 풍성함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가을을 준비하는 자세가 우리 삶에도 있어야 합니다. 거두는 행복도 있지만 씨를 뿌리며 가꾸는 행복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사람은 삶에 있어서 참된 열매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귀한 씨를 뿌릴 때 행복해집니다. 사람이 살면서 거둘 수 있는 가장 귀한 것, 최고의 씨앗은 복음의 씨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농사를 짓는 데서 옵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를 뿌릴 때 어떤 마음으로 뿌려야 하는지에 대해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2. 그것은 먼저 복음의 씨를 뿌릴 때 사도들과 같이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사도들이 가지고 있는 확신을 봅니다. 자신들은 오류가 없다는 확신입니다.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앙에는 문제가 없다는 확신입니다.

또한 사도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41~42절). 여기서 감사의 삶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감사의 삶은 내 환경이 모두 형통하고 물질이 넘쳐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감사의 삶은 확신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 삶을 섭리하시고 계시다는 확신!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확신! 하나님께서 내게 이 모든 환경과 상황을 주셨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확신입니다. 이런 확신이 기쁨을 만들어내고 감사를 만들어냅니다.

3. 그러면 우리 삶에서 어떻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좋을까요?

① 귀하고 값진 씨를 뿌려야 합니다.

사람이 씨를 뿌릴 때는 결실을 생각하며 뿌립니다. 씨를 뿌릴 때에 아무 것이나 뿌리지 않습니다. 가을이 되었을 때에 가장 귀한 것을 거두기 위하여 그것에 합당한 씨를 뿌립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농부로 삼으시고 우리를 통하여 열매를 거두기 원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② 사방에 씨를 뿌려야 합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이 가져야 할 귀중한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이는 땅이라면 어디든지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뿌려야 할 예수 복음의 씨는 모든 사람의 마음의 밭에 뿌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③ 열심히 뿌려야 합니다.

복음은 언제든지 전해져야 합니다. 비가와도 나가야 합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나가야 합니다. 쉬는 날에도 나가야 합니다. 어떠한 날씨에도 농부가 밭에 나가듯이 비난을 받아도 씨를 뿌려야 합니다. 풍성한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에게는 봄의 기간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야고보서 5장 7절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마음에 풍성한 추수의 때를 기다리며 최선을 다하여 전하는 중앙가족들이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수집거부  |  온라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