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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7 16:22
2013. 11. 17일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850  

제목 : 풍성한 열매 거두길 원한다면

본문 : 갈6:7-10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장로님은 서울에 있는 교회를 섬기시면서 저희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드리시는 분인데 교통사고 후 고개를 돌리지를 못해 많이 불편했었는데 믿음의 명문가문을 세우는 새벽기도 85일째를 기도하면서 치유를 받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하셨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행복하지 않다면 감사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감사가 풍성하면 상황 여건에 상관없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다 갖추어진 환경에서도 불평불만이 많고 짜증이 많다면 그것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 속에 감사가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도시생활에 싫증을 느낀 어떤 사람이 아파트를 팔아 시골에 아름다운 집이 딸린 농장을 구입하여 이사를 했습니다. 매일 아침 농촌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만족해했습니다. 어느 날 십리쯤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이웃이 낡은 부대자루 하나를 가지고 와서는 선물이라고 주고 갔습니다. 그 속에는 옥수수와 밀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도시에서 아름답게 포장된 선물만 보아왔던 그는 자루를 창고 구석에 두고 닭과 가축에게 사료로 주었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어느 가을날 이웃 농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온 밭에 누런 밀이 자라서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고 옆에는 어른 키만큼 자란 옥수수줄기에 팔뚝만한 옥수수가 주렁주렁 달려있었습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잡초밖에 없는 자기의 농장을 생각하며 농부에게 자기도 이런 농장을 갖고 싶다고 말했더니 지난번에 씨앗을 드리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신이 농사지은 것 중에 가장 좋은 씨앗만을 선물로 준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씨앗을 심지 않고 닭 모이로 준 것입니다. 농부가 되기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때에 맞추어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심을 때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심는 대로 거둡니다.(7절)

하나님이 재정하신 추수의 법칙은 씨앗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무엇을 얼마나 심었느냐에 따라 추수가 결정됩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은 데서는 거둘 것이 없습니다. 수박을 심으면 수박을 거두고 감자를 심으면 감자를 거두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자연법칙입니다. 영적세계에서도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정직과 온유, 거룩과 겸손, 순결을 심는다면 아름다운 인격의 열매를 거두게 되지만 반대로 거짓말, 성냄, 교만과 부정, 불의를 심는다면 나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8) 우리는 선한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9-10) 오늘날 우리 주변에 온갖 범죄와 거짓이 난무하는 것은 썩어질 것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선한 것을 심어야 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했습니다.(약3:18)

* 나는 감사를 심고 감사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가? 불평을 심고 있지는 않는가?

2. 심는 것보다 더 많이 거둡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추수의 원리는 심는 것보다 더 많이 거둔다는 것입니다. 씨앗 하나가 땅에 심겨지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한 자루의 씨앗을 파종하면 가을에 한 곳간을 가득히 채웁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심는 것보다 더 많이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죄악을 하나 심으면 하나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악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삼하11:1-12:15) 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앗이지만 그것을 심어 큰 나무가 되면 많은 새들이 와서 깃드는 보금자리가 됩니다.(마13:31-32) 선한 것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진실과 정직, 평화와 긍휼의 씨앗을 심으면 풍성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요12:24)

* 나는 하루 중 좋은 것을 많이 심고 있는가? 아니면 나쁜 것을 더 많이 심고 있지는 않는가?

3. 심은 다음 오랜 시간 후에 거두게 됩니다.(9절)

추수하는 농부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인내와 기다림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렸을 때 그것이 결실하기 까지 오랜 시간 인내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무엇을 심고나면 열매를 기대하기 까지 인내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오락에 빠져있어 이를 보고 안 되겠다 싶어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면 금방 아이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좋은 씨앗을 뿌렸다면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추수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농부들은 봄에는 심고 여름에는 가꾸고 가을에는 거두어들입니다. 오늘 우리들로 인생에 선한 열매를 바란다면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눅8:15)

* 나는 인생의 선한 열매를 위해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을 잘 하고 있는가?

맺는말 : 기독교의 3대 진리가 심는 대로 거둡니다. 행한 대로 갚아줍니다. 네 믿음대로 되어 집니다. 풍성한 열매를 거두길 원한다면 심는 원리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며,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심는 것보다 더 많이 거두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좋은 것, 선한 것, 아름다운 것을 심어도 심은 후에 오랜 시간이 지나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는 가꾸고 가을에는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중앙교회 온 성도님들도 좋은 것으로 심고 인내하며 기다림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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