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드로의 증거
본문 : 행2:22-36
설교 : 한기섭목사
서론 : 오늘은 스승의 주일입니다. 스승의 주일을 맞아 친정집같이 평안한 교회를 통해 가정이 회복된 감사내용, 자녀들의 진로를 인도받은 내용 등 여러 성도님들의 감동어린 편지를 받았습니다. 한 성도님은 멘토를 찾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 목사님을 만나 평생의 멘토가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담아 정성껏 써 내려간 편지를 읽으며 울기도하고 기도도 했습니다. 가정의 구성요원은 부부입니다. 부부가 건강하게 살려면 아내는 남편을 주님을 대하듯 해야 하고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한 시대에 지도자가 되어집니다. 자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주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모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이 수많은 전쟁가운데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가정이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가정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잠언을 읽어주고 아침저녁으로 기도해주며 가정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잠언 전체의 주제는 사람의 머리로 살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잠3:5-6) 두 번째는 목사님입니다. 여호와를 신뢰하면 견고하게 서고 그 종 선지자를 신뢰하면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대하20:20)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민6:24-26) 주의 종에게는 예배권과 판결권과 축복권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선생님입니다. 스승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목사님과 스승과의 만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순절성령강림절입니다. 오순절 성령충만이 임했을 때 어떤 사람은 조롱하고 어떤 사람은 기이히 여기는데 베드로가 이 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라고 말씀합니다.(14-21) 성령이 임하면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 받게 되며(요16:13)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가 되어지며(살전2:13, 벧전2:2, 히4:2) 담대해질 뿐 아니라(마10:19-20)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말을 합니다. 성령이 임하니 모든 약속의 성취가 베드로에게 임했음을 증거합니다.
1.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22절)
베드로 앞에 있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이스라엘은 나라가 폐망하여 로마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나라 없는 나그네로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온 것입니다. 각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아’ 라고 말을 시작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너희는 원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다’라며 희망적으로 설교했습니다. 베드로처럼 우리도 복음전할 때 희망적인 말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 소망이 없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눈만 열어주시면 보석 같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예수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다고 증거합니다.(22) 하나님이 정하신 뜻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23) 예수께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것은 사망에 매어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24)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시라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요10:30) 25-28절은 시편16:8-11절에 다윗의 시가 예수님을 가리켜 쓴 것임을 베드로가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말씀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 땅에 살지만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26). 음부는 지옥을 말합니다. 지옥은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진 곳입니다.(27)
* 나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희망적인 설교를 레마로 받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2.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27절)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삶이 70~80년 사는 것으로 끝이 난다면 충만한 기쁨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산 사람이라도 내일 죽는다면 절망일 것입니다. 그러나 죽어도 영원히 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셨기 때문에 충만한 기쁨에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할 능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29) 은혜를 받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아’ 불렀었던 사람들을 ‘형제들아’ 하며 친근하게 부릅니다. 30절은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알았기 때문에 선지자로 예언했다는 것입니다.
* 나는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깨닫고 말씀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3.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32절)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을 제자들이 봤는데 다윗이 예언한 말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가장 힘 있는 증거는 내가 성령의 진리를 깨닫고 믿을 때 내게 일어났던 변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힘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전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같이 무식한 사람도 성령충만을 받으니 담대하고 복음을 증거합니다.
* 나는 내가 예수 믿고 내게 일어났던 변화를 담대하고 전하고 있는가?
맺는말 :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나약한 사람이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은혜를 받으니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누구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거점전도 특수전도 지역전도를 통해 전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베드로처럼 성령의 은혜를 받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즐거이 쓰임 받는 온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