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가 섬길 하나님
본문 : 수24:16-18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금식을 하는 집사님은 늘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줄 몰랐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느 시각 장애인은 3일 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 날은 사랑하는 아내의 얼굴을 보고 싶다. 둘째 날은 저녁에 되고 아침이 되는 기적을 보고 싶다. 셋째 날은 일상생활 속에서 거니는 거리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를 매일 보고 살면서 기적인 줄 모르고 매일 식사를 하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순절 특새, 기도할 때 전능자의 손이 함께하며 기도하는 장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며 기도하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물권을 공급하며 기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세워집니다. 이번 특새에 이런 비전을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살아가면서 한 순간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하고 하는 일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기도하지 않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그것은 인간의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도 직장도 사업도 기도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특새에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전도의 소원을 주시고,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고, 전도의 대상자를 주시고, 전도의 동역자를 주시며, 전도의 방패가 되어 주시며, 전도의 필요를 채워주셔서 정착 양육 재생산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대 제일 영향력을 미쳤던 말씀이 구약에는 여호수아서 신약에는 사도행전입니다. 언행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언행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말은 쉬운데 행동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위대한 인물일수록 말과 삶이 일치하므로 오고 오는 세대 속에 칭송을 받았습니다. 15절은 결단의 표현이며 16-18절은 그 반응입니다.
1. 백성의 고백(16절)
백성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을 우리는 결단코 하지 아니하겠다고 참으로 위대한 결단을 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고백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느냐 고백이 중요합니다.
(1) 인도하신 하나님입니다.(17)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낸 지도자는 모세였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해 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라고 했는데 마16:16에 베드로의 고백에도 헬라어의 원문에는 ‘당신이 곧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 그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그’라는 것은 하나님의 유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입니다. 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요14:6, 행4:12) 하나님은 반드시 교회를 통하여 구원사역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이 하나님은 이방인들이 믿고 숭배하는 신이 아니라 그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영원토록 인도하십니다.
(2) 큰 이적들을 행하셨습니다.(17)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것도 원수를 이긴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에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은 기적이 아닙니다. 죄 때문에 죽어야 할 우리들이 지옥가지 않고 천국 가게 된 것은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입니다. 성경은 병자들을 고친 많은 치유보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제일 큰 이적으로 봅니다. 구약에서는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사건이 최대 이적입니다.
(3)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7) 보호는 절대적인 보호와 상대적인 보호가 있습니다. 자식을 보호하는 부모의 보호는 상대적이고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는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이 나라 이민족을 보호하십니다.
* 나는 나와 우리 가정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고백하고 있는가?
2. 여호수아의 촉구(23절)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는 두 가지를 촉구했습니다.
(1) 이방신을 제하여 버리라.(23) 이방신은 광야에서 섬겼던 우상들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고전10:20-22) 하나님은 우상을 단호하게 처단하라고 했습니다.(신17:2-5)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돈이든 권력이든 우상이 됩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제하여 버려야 합니다.
(2) 여호와께로 향하라(23) 고백의 진실성은 결단으로 증명됩니다. 여호수아는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낯을 하나님께로 향하라고 촉구합니다. 미 켄터키주에 70%가 군인가족인 교회가 있었습니다. 걸프전이 터지자 주일마다 가족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교회 나와 예배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진사건 때도, 9.11 쌍둥이 무역센터테러 때도 미국은 위기를 당하면 하나님께로 왔습니다. 이것이 미국인들의 위대한 점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로 낯을 돌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복을 받고 은혜를 받습니다.
* 나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는가?
맺는말 : 성도는 오리 인생이 되지 말고 십리인생이 되어야 합니다.(마5:41)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은 오리인생입니다. 처음은 싫었지만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창의력을 가지고 하는 것은 십리인생입니다.(요셉, 다윗) 육체의 남은 때 하나님 앞에 예배생활 기도생활 헌금생활 봉사와 섬김생활 전도생활을 감사와 기쁨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되어지는 특새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적 육적 가족복음화를 위해 주섬대사함으로 응답받는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