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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2 16:18
2012. 12. 30 강단메세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725  

 

제목 : 감추인 것이 드러날 때

본문 : 고전4:1-5

서론 : 한 해 동안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 같이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에게 함께하셨습니다. 한 해를 지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 많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자동화 시대이지만 신앙은 자동화가 될 수 없습니다. 시간을 드려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기도응답을 누리고 땅을 고치신 주님께서 가정과 자녀와 환경과 건강을 치유하십니다. 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을 ‘일꾼’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일꾼’이라는 것은 노예가운데서도 배 밑창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맡은 자’ 라는 것은 ‘오이코노모스’라는 말로 ‘오이코’는 집, ‘노모스’는 관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오이코노모스’는 청지기라는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배 밑창에서 노를 젓는 노예로 보았는가하면 거룩한 교회와 사역을 관리하는 청지기로 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노예처럼 낮아지고 섬기는 자여야 하며 한편 천사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거룩한 교회를 관리하고 다스리는 특권을 부여받은 사람들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과 복음 전하는 주의 종들을 함부로 대하고 정죄하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을 고린도교회 교인의 종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은 성도들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입니다.(고전4:1) 청지기는 주인의 위임에 따라 주인의 집 재산을 관리하고 일꾼들을 감독하고 집 전체의 살림을 보살피는 일을 했습니다. 청지기의 충성여부는 그에게 일을 위임한 주인이 판단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하나님뿐이라고 했습니다.(4)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충성해야 합니다.(1-2절)

충성이라는 말과 믿음이라는 말은 헬라어에서는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자기 맡은 일에 충성함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충성이라는 말은 신실하다는 것으로 자기가 맡은 일에 신실한 자세와 마음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적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더 큰일에도 충성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일을 맡는 것은 쉽습니다. 무엇이 되는 것도 쉽습니다. 그러나 그 일에 성실과 최선을 다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게을러지고 태만해지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는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한자의 ‘충성충’자는 ‘口’와 ‘心’에 도 못질을 해 놓은 것이 ‘忠’자라고 했습니다. 입과 마음 말과 행동을 대못으로 고정시켰을 때 진정한 충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맡은 일을 입으로 하는 사람, 마음으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충성은 마음과 실천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는 얼마나 충성했으며 얼마나 충성할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자.

2.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5절)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했으며(5)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라고 했습니다.(4) 주경신학자 바클레이는 판단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판단하는 것과 자신이 나를 판단하는 것, 하나님이 나를 판단하는 것이 있는데 가장 정확한 판단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것입니다.(시139편) 내가 할 일은 나 자신을 성찰해서 자신을 살피고 하나님의 판단을 겸손하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마7:1-5)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판단 받을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 외에는 판단할 이가 없는 것을 알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는가?

3. 감추인 것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5절)

지금은 의와 불의가, 선과 악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주로 오실 때는 감추었던 것들이 다 드러납니다. 사람끼리는 눈가림이 가능하고 위장이 가능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수가 없습니다.(벧후3:10) 성경은 감추인 것이 드러날 때를 심판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난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한순간도 하나님이 나를 떠나지 않고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미국심리학교수 로저골드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심리가 홀로 있으면서 느끼는 외로움, 고독이라고 했습니다. 골드박사는 성인의 발달과정을 7단계로 구분했습니다. ①16-17세는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시기 ②18-22세는 삶의 가능성을 찾는 탐색의 시기 ③23-28세는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투쟁의 시기 ④29-34세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는 회의의 시기 ⑤35-43세는 초조와 위기를 느끼는 불안의 시기 ⑥44-50세는 정신없이 달려온 과거를 반성하는 시기 ⑦51세 이상은 나를 알고 나와 너의 관계를 알게 되는 성숙의 시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세대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고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은 고독하지 않습니다. 요한웨슬리는 어중간한 반쪽짜리 크리스찬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웨슬리는 하나님 외에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 죄 밖에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 십자가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 백 명만 있다면 전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나는 감추인 것이 드러날 때 부끄러운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해 정결한 삶을 살고 있는가?

맺는말 : 지나간 한 해가 하나님 앞에서 다 드러날 것입니다. 지나간 한 해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면서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더 신실하고 충성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 나의 가는 길과 삶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지 않는 가족 이웃 친척 친구를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열매 맺는 2013년도가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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