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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8 18:47
2012. 11. 18일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789  

제목 : 차고 넘치리라

본문 : 잠3:5-10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가난한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고 했습니다.(잠19:17) 지난주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힘껏 마음을 모아 헌물해주신 쌀을 이웃의 차상위계층과 교회주변의 개척교회와 그동안 섬겨주신 목자들에게도 정성껏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떡을 만들어 지역에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지역을 섬기는 것은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미쳐 복음이 전하여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영적존재이기에 하나님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창1:26-28)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며 죄 때문에 고통 받으며 운명과 사주팔자에 매여 살다가 누구나 죽게 됩니다.(히9:27) 죽음 후에 심판과 지옥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요1:12) 이 땅에 살면서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해집니다.(요삼1:2) 영혼이 잘 되려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공동체를 통해, 전도의 현장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 신앙생활이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이 시대는 식량도 물도 자원도 모자랍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도 윤리도 양심도 모자랍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차고 넘치리라고 했습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함께 말씀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차고 넘치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5절)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똑바로 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술로는 믿는다 하면서 믿지 않고 충성한다 하면서 일은 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 하면서 미워하고 겸손하겠다 하면서 목에 힘이 들어갑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주 가지는

(1)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몸이 가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값을 주고 사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께 있으면 눈빛 몸짓 말투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마음이 세상에 빠져있으면 세상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세상 사람과 짝 하며 세상 모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모임에 힘쓰게 됩니다.(시50:22-23)

(2)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명철이란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지 않는 명철을 말합니다. 자기 혼자 잘 믿고 자기 혼자 똑똑하고 자기 혼자 잘 났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이 자기명철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공주병 왕자병과 같은 이런 병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자기명철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 나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의뢰하고 있는가?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는가?

2.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6절)

신앙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것들을 다스리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전능자이심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라 그리하면 저가 너를 높이시리라고 했습니다. 사람도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 나는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힘쓰고 있는가?

3.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7절)

사람이 범할 수 있는 악 가운데 가장 크고 무서운 악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십계명에서도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계명이 1~4계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악을 따르는 사람이고, 악을 떠난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뒤에 오는 축복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한다고 했습니다.(8) 약에는 양약 극약 독약이 있습니다. 약은 약효가 드러나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양약이 없습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이 양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양약으로 영혼을 윤택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 영혼을 윤택하게 되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4.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9절)

구약에 하나님 공경법은 처음 익은 곡식, 첫 새끼, 흠 없는 것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식입니다. 네 재물과 처음 익은 소산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했습니다. 농사하는 사람에게는 풍년이 들고 소산이 차고 넘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 나는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 힘쓰고 있는가?

맺는말 : 직장을 나가고 사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것도 차고 넘치는 복을 기대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의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악한 마음 악한 계획을 버리고 재물과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를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안 드리면 받을 것이 없습니다. 인색하게 드리면 받을 것이 적습니다. 힘껏 드리면 힘껏 채워 주십니다.(눅6:38)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악에서 떠나 소산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차고 넘치는 복을 누리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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