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혼의 보약
본문 : 잠3:5-10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2-23)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관심이 많은 것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감사를 잊어버리면 영적 탈진현상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 싫어지고 찬송과 예배가 점점 멀어지며 생활 속에 원망과 불평과 짜증이 많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찢어버리면 건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찢으시면 가정이 온전하지 못합니다. 사업이나 직장을 찢으시면 사업과 직장이 온전하지 못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혼의 보약을 준비했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가 한의사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쳤지만 세월이 지나니 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보약을 먹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 건강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육신의 건강이고 하나는 영혼의 건강입니다. 육신과 영혼은 일체이기 때문에 둘 다 건강해야 하는데 그것을 전인건강이라고 합니다. 육신은 건강한데 영혼이 병들었다면 조각난 건강입니다. 영혼은 건강한데 육신이 병들었다면 역시 반쪽 건강입니다. 둘 다 건강하기가 어렵다면 우리는 건강의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도라면 영혼의 건강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육신의 삶은 잠깐이지만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은 영혼은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지만 예수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영원한 지옥에서 죽지 않고 고통 받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지옥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막9:47-50) 잠언은 솔로몬이 쓴 책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세 번째 왕으로 마병을 많이 두지 말라 은금 보화를 의지하지 말라 여자를 많이 두지 말라고 했는데 솔로문은 군사력과 재물을 의지하고 후궁을 많이 두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숭배한 결과 그 아들 르호보함때 나라가 무너졌습니다. 솔로몬왕이 제시한 건강법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7-8)
1.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해야합니다.(5절)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기에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를 인정해야합니다. 종은 주인을 인정해야하고 자식은 부모를 인정해야하며 백성은 나라를 인정해야하고 피조물은 창조주를 인정해야합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신뢰한다, 믿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 나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는가?
2.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7절)
사람이 독한 마음을 품거나 앙심을 품으면 신경조직이 긴장상태에 돌입합니다. 신경 조직이 긴장상태가 되면 모든 신체가 긴장하게 되서 피의 순환 속도가 빨라지고 위벽이 긴장하고 뇌신경의 회전속도, 맥박이 빨라집니다. 그것은 자동차의 가속 페달을 밟아서 속도가 140~160km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신체부분에 무리가 가해지면 건강에 해가 됩니다. 마음속으로는 악을 꾀하고 악을 생각하면 얼굴에 검은 그늘이 드리우게 됩니다. 인생 성공의 비결은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건강도 바른 사회가 되는 것도 악을 멀리하고 버려야 합니다. 옛날 중국에 양건이라는 고위직 관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하급관리가 찾아와서 값비싼 보물을 내 놓으면서 청탁을 하는데 양건이 고사하자 그는 다른 사람의 이목 때문에 그런 줄 알고 거두어 두시죠 누가 보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모를텐데요 라며 뇌물 보따리를 더 가깝게 밀었습니다. 그때 양건이 엄한 목소리로 여보시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당신이 알고 내가 아는데 아무도 모르다니요 어서 썩 가지고 나가시오 하고 호통을 쳐서 되돌려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후세들은 양건의 사지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병든 가치관과 병든 정신 때문에 점점 사회가 중한 병에 걸려있습니다. 악을 떠나야 건강한 사람이 되고,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악을 떠나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3. 적용(8절)
양약은 좋은 약으로 양약을 먹으면 골수까지 윤택해지고 전인 건강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육체와 정신과 영혼을 한꺼번에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신앙의 효험은 몸도 영혼도 건강하게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사업에 성공하고 인생의 삶이 차고 넘치는 비결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9-10) 경제적인 성공조건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돈을 벌고 성공했다고 그 부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 3대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수천대의 복을 받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이 성공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하며, 근검절약 하고, 푼돈을 아끼고 큰 돈 유익하게 사용하며, 때와 사람을 잘 만났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하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나는 감사함으로 영혼의 보약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맺는말 :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어느 인터뷰에서 "공산주의는 태어날 때부터 저주를 받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경제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했지만 공산주의가 죽인 것은 경제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세상과 경제와 인간을 다스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인간을 살리는 양약을 주시고 있습니다. 소득이 늘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행복, 건강, 성공, 부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영혼의 보약입니다. 감사함으로 영혼의 보약을 먹으므로 전인건강을 이루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