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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5 18:54
2012. 8. 5일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894  

제목 : 친히 가리라

본문 : 출33:14-19
설교 : 한기섭목사

서론 : 초소년부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휴가를 반납하고 주의 사역을 위해 수고하신 교사들과 물질로 기도로 몸으로 헌신해주시신 한분 한분에게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성령을 사모하면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면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며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습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병자가 치유되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불같은 성령, 바람 같은 성령, 빛 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 생수와 같은 성령이 임하면 채무의 영은 꺾어지고 저주는 떠나가고 병자가 치유되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데 무명의 선수가 매달을 따는 것 같아도 매달의 영광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지옥훈련이라고 표현할 만큼 정말 많은 훈련 속에서 얻어지는 것을 봅니다. 그래도 믿음의 사람은 천국훈련이었다고 말합니다. 운동선수가 실력이 향상되려면 기본을 잘 갖추어야 하고, 성적이 올라가려면 기초가 잘 되어있어야 하듯이 신앙도 성장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신앙의 기본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기본을 갖추려면 예배생활 기도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신앙은 올라가고, 다른 신상이 새겨진 장신구를 떼어내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말씀에 두 가지 명령이 있었습니다. ‘올라가라’ ‘장신구를 때어내라’ 그 두 가지를 명령하시고 오늘 세 가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1. 사자를 앞서 보내시겠다(출33:2)

그 당시 가나안 땅에는 이미 일곱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부족마다 다 특징이 있었지만 지중해 해안선과 요단강 저지대를 중심으로 살면서 전쟁과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족사회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헷족속은 주전 1600년~900년 동안 제국을 형성하고 앗수르 북방과 흑해까지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그들 중에 한 족속이 가나안땅에 들어와 헤브론과 중앙고지대에 살면서 가나안 원주민 행세를 했습니다. 수12:8절에 여호수아가 점령한 땅과 부족이름이 나옵니다. 시내산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이 원주민이 진치고 성을 쌓고 있는 가나안땅을 점령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자를 앞서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내 사자가 네 앞에서 가리라(출32:34)고 했는데 사자는 하나님을 호위하고 심부름하는 천사입니다. 야곱도 형 에서를 만나기 전에 하나님이 보내신 군대(마하나임)를 만났습니다.(창32:12) 죽음 직전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먼저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점령할 때도 여호수아를 위하여 군대장관을 앞서 보내셨습니다.(수5:13) 우리 앞에 누가 있습니까? 누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까?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우리보다 앞서갑니다.

* 나는 내 앞에 있는 문제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자를 앞서 보내심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가?

2. 내가 친히 가리라(14절)

하나님의 약속은 사자들만 먼저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친히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천사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가리라는 것은 놀랍고 신비한 은혜입니다. 군사 전문가들에 의하면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해 있는 것과 철수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리라는 것은 이것과 비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이 떠나지 않고 늘 함께 하시길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항상 우리와 임마누엘로 함께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신앙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걱정도 염려도 불안도 주님께 맡기게 됩니다.(벧전5:7, 요14:1) 문제를 잡고 있는 당신의 손을 하나님의 손 안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 나는 주님이 늘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염려,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있는가?

3. 쉬게 하리라(14下)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부터 엿새 동안은 일하고 하루는 쉬라고 하셨습니다. 쉬게 하리라는 것은 평안하게 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이 세상에서는 편안한 곳도 쉴만한 곳도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가정도 직장도 교회도 나라도 평안하지 않은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 문제가 생기면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원망합니다. 죄성 때문에 자신의 잘못은 안 보이고 다른 사람의 허물만 크게 보입니다. 자기가 책임져야 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넘깁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쉼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으며 죽을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셨습니다.(히9:12, 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으면 죄사함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또한 따라오는 결과가 평안을 얻게 됩니다. 눅7:36절에도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고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이 가라고 하셨습니다.(눅7:48) 죄사함 받은 결과는 평안입니다. 영원한 안식은 예수님의 품안입니다.

* 나는 예수 믿고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고 평안을 누리고 있는가?

맺는말 : 로뎀의 은총으로 새 힘을 얻는 8월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사람들 즉 올라가라고 하면 올라가고 버리라고 하면 버리는 사람들과 함께하시고 쉬게 하시는 은총을 주십니다. 그러나 목이 곧아 고집부리고 완고하며 제멋대로 불순종하는 사람들과는 함께하시지 않습니다.(출33:3) 하나님은 오늘도 ‘하라’ ‘하지 말라’ 말씀하실 때 노아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예’ ‘아멘’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앞서 사자를 보내시며 친히 함께하시며 쉬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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