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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3 15:45
2012. 6. 3일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891  

제목 : 하나님의 사람들

본문 : 겔36:24-28

설교 : 한기섭목사

서론 :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10년이 4번도 더 지났습니다. 1968년 10월 입대하여 강원도 사창리에 배속이 되었습니다. 경주에서 자라 거의 눈을 보지 않고 성장했는데 그곳에서는 10월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이듬해 5월까지 눈이 내렸습니다. 5분 대기조를 만들어 밤새 눈을 치우고, 보초를 서면 눈이 무릎까지 쌓여 잠시라도 그냥 있으면 동상이 걸립니다. 이것을 3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탈영을 할 수도 없고 합법적으로 피하고 싶어 월남에 지원했습니다. 오금리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파병하는데 병과가 의무병과라서 106후송병원에 배속이 될 줄 알았지만 적진에 소총수로 배속이 되었고 전쟁에서 많은 전우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지금도 고향에 가면 저의 볼을 만지며 흐느끼는 전우들의 부모님을 만납니다. 6월이 되면 더욱 사무치는 마음에 남다른 가슴앓이를 합니다. 몸 된 교회는 다음 주부터 민족과 자녀를 위한 전교인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합니다. 자녀들이 평탄할 때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민족의 안녕을 하나님이 지켜주실 때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농부는 농사가 잘 되고 있을 때 약을 쳐서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이미 병충해가 왔을 때는 약을 쳐도 늦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기도할 때 천군이 동원되고, 기도할 때 흑암이 무너지고, 응답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세브란스병원장 이철 박사는 ‘행복한 아침’이라는 국민일보 기고에서 잠을 잘못자면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고 했습니다. 1983년 엑손발데즈란 유조선이 침몰된 사고로 5천만 달러의 손해를 보았고, 1997년 대한항공 801기 추락사고로 227명이 생명을 잃었는데 그 모든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의 수면부족으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편안한 잠을 자려면 잠자리에 들 때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걱정이나 근심, 마음의 부담감, 분노 등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으려면 잠을 잘 수 있는 여건과 수면 방법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평안한 잠을 위한 적정온도는 섭씨 18도이며 습도는 50%전후가 최적입니다. 잠자기 전에 커피, 초컬릿, 탄산음료를 마시고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공포스러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것도 깨어 일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시127:2)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 돌보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지켜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의 백성들을 돌보십니까?

1.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24절)

애굽에서 430년 동안 긴 세월을 종으로 살아온 유다민족을 하나님께서 해방시키시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70년을 포로생활을 하던 그들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유업으로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사는 것을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벗어나 다른 땅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귀고 다른 신을 섬기며 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사55:3, 6, 7) 하나님은 우리를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어둠의 자리에서 빛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 나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2. 깨끗하게 하십니다.(25절)

구약성경에는 정결하게 하는 방법이 더러운 것은 물로 씻고, 물로 씻어서 안 되는 것은 불로 태웠습니다. 그러나 죄는 물로 씻어서도 불로 태워서도 정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죄를 사하려면 짐승을 잡고 그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피가 죄를 씻은 것입니다.(히9:12, 14, 22) 겔36:25에 맑은 물을 뿌려 정결하게 한다는 것은 흠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흠이 없고 깨끗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임금이 아들 혼인잔치에 사람들은 초청했습니다.(마22:1-14)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자 길거리에 종들을 보내어 만나는 사람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이들에게 예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임금은 하나님이십니다. 정식으로 초청을 받은 사람은 유대인이며, 길거리에서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이방인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라도 예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진 예복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죄사함 받고 죄와 타협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가지를 잘라야 합니다.(요15:1-2) 신앙생활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잘라낼 것 털어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 나는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예복을 준비하고 있는가?

3. 새 마음을 주십니다.(26-27절)

사람들에게는 두 마음이 있습니다.(롬7:24-25) 악을 행하고 악을 따르는 마음과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선을 행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언제나 악한 마음이 강하게 때문에 죄의 법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이미 해방을 받았습니다.(롬8:1-2, 6, 7, 9) 하나님은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준다고 하셨습니다.(겔36:26) 사람의 뇌는 적은 우주라고 합니다. 천 억 개가 넘는 뇌세포가 20세가 지나면 매일 10만개가 죽는다고 하는데 일 년이면 3650만개가 죽는 것입니다. 뇌세포가 재생되지 못하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치매가 됩니다. 뇌세포가 죽어서 발생되는 것이 치매이고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됩니다. 영적인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성령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 나는 내 마음에 굳은 마음을 제하고 성령이 주시는 부드러운 마음을 담고 있는가?

맺는말 :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이 주시는 부드러운 마음을 담고 살아가므로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목사님과의 관계, 목자와 목자의 관계, 목자와 성도의 관계, 부부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가는 곳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목장도 가정도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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