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적인 교회
본문 : 마16:13-20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지난 주 목요기도회에 강사로 오셨던 목사님 교회에 서울에서 17년을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다가 직장 따라 천안으로 이사를 온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17년을 충성스럽게 섬기면서 집사님같은 제자를 몇 명이나 만들어 놓고 왔느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을 못했습니다. 이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려고 하는 중요한 내용이 지금의 체제로는 전도가 안 되어지고 전도가 되어졌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신앙을 오래 할수록 예수님을 닮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며 남자 리더십이 세워지지가 않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면 전도가 되어지고 제자가 세워지고 남자 리더십이 세워집니다. 교회가 언제 시작되었느냐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순간이다, 부활의 새벽이다, 또는 성령강림 하실 때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교회에 관하여 처음 말씀 하신 것이 오늘 본문으로 교회의 본질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이샤라 빌립보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무리신앙의 사람들은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질문을 하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는,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신 것입니다(마1:21)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참 선지자(요14:6), 참 제사장(막10:45), 참 왕(요일3:8)이십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성령으로 내주(요14:16~17), 성령으로 인도,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요14:14) 예수님께서 이 고백을 축복하셔서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음부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며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17) 이 고백이 교회의 기초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관한 세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1. 교회의 소유권(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18) 베드로는 돌이라는 뜻입니다. 돌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이런 뜻입니다. 교회의 소유주는 예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소원을 따라서 사역을 해야 합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교회라면 우리마음대로 교회를 경영할 권리가 없습니다. 주인 되신 예수님의 소원을 따라서 운영해야 합니다. 피자가게 주인이 친구에게 가게를 좀 봐 달라하고 휴가를 갔는데 피자를 만들지 않고 김치찌개로 메뉴를 바꿨다면 그것은 주인의 뜻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도, 장로님 집사님 성도님들이 교회일을 의논할 때도 주님의 소원을 먼저 알고 결정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경험으로는 이런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식의 결정은 안 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이기 때문에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소원은 영혼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 나는 교회가 주님의 교회임을 알고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즐거이 쓰임 받고 있는가?
2. 교회의 능력(18절下)
교회의 능력은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생명의 능력입니다. 죽음을 극복하고 죽음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는 능력을 주신 곳이 교회입니다(벧전1:23). 그렇기 때문에 어떤 외부의 압력도 내부의 부패도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교회는 죽음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949년에 중국의 모택동이 선교사들을 쫓아내고 목사를 투옥시키고 교회 문을 닫았습니다. 모택동 정권 시 기독교인이 100만 명밖에 되지 않았는데 모택동이 죽고 등소평 정권 때는 기독교인이 1000만 명이상 이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인이 1억 2천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목사님도 안계시고 교회도 없고 성경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에 들어오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어려움 중에서도 평안이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합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건강도 좋아지고 의사가 포기한 환자가 회복되는 역사도 일어납니다. 사업도 전보다 잘되고 큰 사고 가운데서도 극적으로 보호 받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교회는 능력이 나타나는 믿음과 사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에서는 할 수 없다는 말이 없어져야 합니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앙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되길 소원합니다.
* 나는 교회의 능력을 믿는 담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3. 교회의 권위(19절)
열쇠는 권위의 상징입니다. 또 다윗의 집에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자가 없으리라(사22:22, 마18:18-19) 교회에 통치권을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이 인간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이요 성령님이 도장 찍어 주시는 결정이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행15:28) 교회의 권위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결정이 하나님이 뜻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직분을 받는 사람도 하나님이 맡기셨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권위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권위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 나는 교회의 권위를 순종하며 교회를 통한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맺는말 :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의 교회이기에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소원은 영혼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즐거이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생명의 능력이 있습니다. 교회가 주님의 교회임을 믿고 교회의 능력을 의지하며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여 교회를 통한 축복을 누리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