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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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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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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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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 소망
본문 : 벧전1:3-7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세초부터 세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이곳에 있음은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이기 때문입니다.(신11:12)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생활의 방황은 복음적인 교회를 만나면 해답을 얻습니다.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요15:7) 돈이나 권력 명예를 다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방이 있다고 파스칼은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서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불신앙으로 죄를 짓고(롬3:23) 죄의 결과로 죽고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히9:27) 누구나 이 땅에 살았던 행위대로 백보좌 심판을 받습니다.(계20:11-15) 교회는 수양삼아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요14:6)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요19:30)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1:12)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경험되면 매 순간 예배 때마다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교회는 어머니와 같습니다. 교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구원받은 외적인 증거는 말씀입니다.(요일5:11-13, 요5:24) 내적인 증거는 성령내주입니다.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십니다.(롬8:14-16) 신분이 바뀌어져 삶의 전폭을 주인 되신 예수님께 맡길 때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잠3:5-6) 영혼의 양식은 말씀입니다. 영혼의 호흡은 기도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꼭 해야 할 일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확신이 있으면 기도응답은 따라오게 됩니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주시는 목적은 각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약속 잡고 기도할 때(행1:4-5) 주의 종이 안수할 때(행8:17) 죄 사함을 받을 때(행2:38) 성령충만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은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본문은 로마의 핍박가운데 핍박을 피해 흩어져 있는 교인들에게 베드로 사도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편지입니다. 신앙의 여러가지 교훈을 나누고 있지만 특히 핍박과 박해를 통해 믿음을 지켜라, 시련과 고난을 잘 견뎌라, 주께서 함께 하신다, 주께서 지키신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합니다. 박해를 피해 흩어진 사람들을 디아스포라(나그네)라고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나그네 삶입니다. 나그네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목적이 분명한 나그네입니다. 우리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보험, 아내에게 잘하면 노후보험이라고 했습니다.
1. 산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3-4절)
이 땅에 집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썩고 더러워져서 리모델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본향의 집은 하나님이 관리하셔서 썩지 않게 하시고 쇠하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관리하셔서 리모델링이 필요 없습니다. 세 종류의 짐승이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짐승, 땅에 살고 있는 짐승, 땅 아래 있는 짐승이 있는데 대체로 하늘을 나는 짐승이 건강합니다. 우리는 소망을 하늘에 두고 하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내 영혼이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의 기업을 잇는 사람은 건강한 신앙인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 땅의 것은 다 썩어질 것입니다. 말씀이 씨앗이고, 생각이 씨앗이며, 말이 씨앗입니다. 뇌가 건강하면 생각이 건강하고, 생각이 건강하면 말이 건강합니다. 육신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육신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갈5:19-23) 산 소망은 하늘에 있는 것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 나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령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 선 소망은 기뻐합니다.(6절)
예수 믿는 사람은 삼뻐가 있습니다. 기뻐, 이뻐, 바뻐... 삼뻐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기뻐하면 병도 치료됩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들이 포로로 잡혀 가시철망에 갇혀있으면서 많은 포로들이 가시철망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시철망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가시철망 넘어 꽃도 보고, 고향과 가족도 생각하고, 포로에서 풀려났을 때 비전도 생각했던 사람은 그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가시철망만 바라보고 절망했던 사람들은 다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갈 때 기뻐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예수 믿으면서 삼뻐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맺는말 : 대의그룹 채의숭장로님은 부모에게 세 가지 교훈을 받았습니다. 52주 주일을 성수해라,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해라. 가난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던 그는 이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세 가지를 기도했습니다. 박사학위를 가진 대학교수가 되게 해주십시오, 회사 사장이 되게 해주십시오, 100개의 교회를 개척하게 해주십시오. 현실을 볼 때 어려운 기도제목이었지만 하늘에 소망을 둔 그는 지금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가 되었고, 대의그룹의 회장이 되었으며 전 세계 오지를 다니며 현재 80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소망을 하나님께 둔 사람은 이런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소망을 하나님께 두므로 지경이 넓혀지는 온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몸 된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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