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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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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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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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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을 찬양하라
본문 : 시66:1-9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부모들의 유일한 관심은 자녀가 공부 잘 하고 전문성을 준비하여 보람 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것을 봅니다. 한 시대 속에 쓰임 받는 자녀가 되려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엿새 동안 힘써 공부하고 주일은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한손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과 한손에는 세상을 정복할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이 세상은 온통 돈, 이성, 권력의 지뢰밭입니다. 지뢰를 밟지 않으려면 지뢰탐지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 세상을 이길 지뢰탐지기는 지혜입니다.(약1:5-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잠9:10) 지혜가 있으면 세상의 유혹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기고 선한 양심이 살아나 분별력을 갖게 됩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가정예배를 통해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분을 영원토록 기쁘시게 하는 것이 인생의 근본 되는 목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 영으로 찬양할 때 굽이 있는 황소를 예물로 드림보다 하나님은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시69:31)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런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히11:6)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했으며(창5:22), 백부장은 하인이 중풍병으로 괴로워할 때 주여 말씀만 하옵소서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고 고백했으며(마8:8), 가나안 여인은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는데 예수님이 묵묵부답하시며 개 취급을 할 때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먹나이다 하고 겸손하게 고백할 때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마15:21-28) 믿음으로 사는 것, 영혼구원 하는 것,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데 성도는 교회를 남겨야 합니다.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1-2절)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목적대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면 쓰레기 같이 아무 가치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납니다. 영혼이 잘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하며,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게 해줍니다.(시19:7-8)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방향을 정확하게 갈 수 있습니다. 목포를 가려면 호남선을 타야지 경부선을 타고서는 금식하며 기도해도 그 기차는 부산으로 가지 목포에 가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 영혼을 구원하는 것,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 여기에 방향을 맞출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 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2. 영으로 찬양해야 합니다.(엡1:5-6)
성도의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영으로 드리는 찬양입니다. 성도의 최고의 영광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인데 입으로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고백하고 생활로 그 증거가 나타나도록 감사로 찬양해야 합니다.(시50:14)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엡1:5-6)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따라 찬양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함께하시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받게 하신 그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해서 찬양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할 때 옥문이 열렸습니다.(행16:26)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입니다. 찬송 속에 눈물과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찬양을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찬양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나는 언제나 기쁨과 감사로 영으로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3.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요6:66-69)
성도에게 은사는 농부에게 농기구를 들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은 은사를 받아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했지만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소수였습니다. 세상 풍조를 따라서는 가나안에 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힘으로도 갈 수 없고 하나님이 도와주셔야만 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냥 친구 따라 왔어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이 역사해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요3:5)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나의 로드십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왕, 나의 구세주로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자녀교육이 중요합니까? 건강이 중요합니까?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 어떤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요6:68)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영생을 소유해야 거듭난 사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나는 예수님을 나의 삶에 로드십으로 모시고 있는가?
맺는말 : 예수님을 나의 로드십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의 은사로 하나님을 섬기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대로 쓰임 받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쁜 아내를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마음씨가 좋은 아내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합니다. 그러나 3대가 행복하려면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모두가 되어져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행복한 삶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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