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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02 17:31
2010. 5. 2일 주일 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8,001  
제목 : 나를 정결케 하소서
본문 : 시51:1-7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5월을 맞이하면서 청년시절 가장 존경하던 한경직 목사님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그 목사님은 한 평생 모든문제를 감사로 풀어가셨습니다. 부모님께 이 땅에 태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했고, 아내에게는 병약한 남편을 도와 한평생 사역을 잘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으며, 이 땅에 선교사를 보내주셔서 예수 믿게 해 주심을 감사했고, 일찍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할아버지가 재산을 큰아버지께 물려주셨는데 큰아버지가 술로 가산을 다 탕진하는 것을 보면서 술을 먹으면 안 되는구나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좌우명으로 사셨습니다.(살전5:16-18) 감사를 선택하려면 생명나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5월을 맞아 가정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천안함 순국장병 영결식에 김현래 하사의 추도사에서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천안함에 남겨두어 미안합니다.’ 란 말에 가슴 찡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느낍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월남전에서 유명을 달리했던 전우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민족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게 됩니다. 시편 51편은 다윗의 대표적인 시입니다. 본문은 다윗이 바세바와 동침 후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을 책망할 때 다윗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그런 가운데 하나님 앞에 새 은혜를 받는 내용입니다. 

1.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습니다.(1절)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으로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고 긍휼에 호소해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은 늘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디메오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다 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 겸손하게 나가야 합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품꾼의 하나로 써 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상거가 먼데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아들의 신분을 회복하심 같이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눅15:18-20) 
* 나는 하나님 앞에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겸손한 자세로 나가 기도하는가?

2.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습니다.(5절)
  다윗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죄인임을 알았습니다.(5)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이후 원죄를 갖고 태어나기에 아이가 태어나면 유아세례를 줍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행했습니다. 죄를 짓는 것도 죄지만 죄를 보고 듣는 것도 죄입니다. 티끌같이 작은 죄라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잠28:13)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을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생각지 못한 죄까지도 생각나게 하십니다. 기도는 죄를 찾는 현미경과 같습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지혜보다 악한 꾀가 더 발달해 죄를 짓게 됩니다. 우리는 의를 행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롬7:18, 19, 24) 내 힘으로 멸망의 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의를 행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예배자로 나와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예배자로 승리하는가?

3. 죄를 깊이 회개했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합니다. 구약성경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다윗이며, 신양성경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사도바울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 앞에 죄를 뜨겁게 회개했습니다. 다윗은 회개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시6:1-7) 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합니다.(딤전1:15)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한편 강도는 회개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눅23:42)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고 고기가 두 배에 가득 잠기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으며,(눅5:8) 눅19:8절은 삭개오가 회개하는 내용입니다. 행2:38절에 베드로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고 했습니다. 회개하면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가 늘 불안과 근심과 걱정에 눌리는 것은 회개하지 않은 죄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지은 죄가 하나님께로 옮겨지므로 회개해야 하며 회개하지 않은 모든 죄를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4, 524장 찬송) 죄를 회개할 때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 나는 하나님 앞에 죄를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적용 :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죄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계7:17, 시6:6, 39:12) 다윗은 죄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하나님 앞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십니다. 5월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일에 우리 모두가 즐거이 쓰임 받으며,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여 의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며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통하여 확장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몸을 즐거이 쓰임 받도록 지혜와 건강과 만남의 축복과 재물 얻을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고 축복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며, 물질 인간관계 자리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욕심 탐심 정욕 혈기 신경질의 악에서 구하여 주시며,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께 있음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여자, 돈, 권력의 지뢰밭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지뢰탐지기로 거절할 수 있는 용기와 선한 양심으로 넉넉하게 승리하는 5월 한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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