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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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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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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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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피난처
분문 : 시16:1-5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한의사였던 아버지로부터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면서 어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당시는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로 나와 예수를 믿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꼭 해야 할 일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지나간 6개월 동안도 가장 감사한 일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풍성한 사람은 은혜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여건 속에서도 감사하면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롬8:28) 자녀를 키우면서 긴긴밤 잠 이루지 못하며 기도할 때가 있는데 하나님은 자녀라는 그릇에 내 자신을 담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고, 물질을 더 사랑하면 안 됩니다. 가난 때문에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면 때를 따라 필요와 쓸 것을 공급하십니다. 7월 둘째주일은 맥추 감사주일로 지킵니다.(출23:14-17) 절기를 반드시 지키되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대로, 힘껏,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야합니다.(신16:10) 그리하면 하나님은 열방을 네 앞에서 쫒아주며, 지경을 넓혀주실 뿐 아니라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하십니다.(출34:24) 하나님의 축복은 후불입니다.(마6:33, 엡6:2-3) 지나간 6개월을 감사하면 남은 6개월도 인도하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1)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피할 곳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숨겨주실 분도 하나님뿐이십니다.
1. 하나님께 피하는 자를 보호해 주십니다.(2절)
우리가 어디로 피할지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가 되셔서 하나님께 피하는 자를 보호해 주십니다. 교회는 피난처입니다. 우리의 죄를 추적해오는 마귀를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대미대를 나온 어느 집사님은 학원을 열었는데 사람이 오지 않아 세 차례나 옮겨 다니다 보니 빚더미에 앉게 되어 피할 곳이 없어 교회로 왔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주보도안도 하고 환경도 꾸미고 하다 보니 믿음이 생겨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출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국전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았는데 그 때부터 돈이 그를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 신앙고백의 터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음부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게 하시며 천국열쇠를 주십니다.(마16:16) 주님은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쫒지 않으시며(요6:37)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않겠다고 하셨습니다.(롬10:11)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그 생명과 건강과 행복과 가정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지켜주십니다. 요한복음 15장부터 17장까지는 여러 가지 비유와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보호해주실 때 우리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2)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잠16:3)염려를 주께 맡겨버려야 합니다.(벧전5:7) 하나님을 믿는 복이 절대적이고 완전한 복입니다.
* 나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피난처인 교회로 나아오는가?
2. 주께 피하는 자는 존귀한자가 됩니다.(3절)
우리 모두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외롭지 않은 것은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제일 존귀한자로 여겨 주십니다. 생활의 용어가 감사, 긍정, 칭찬이 되어야 할 이유가 당시는 어렵고 힘들어도 결과가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민14:4-10) 이해가 안 되어도 감사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농부가 밭에서 돌아올 때는 온 몸이 흙투성이지만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면 새사람이 되듯이 땅에 있는 성도도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재물 얻을 능력을 하나님이 주시며(신8:17) 마지막 날에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신다고 했습니다.(계7:17) 성도의 눈물의 기도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땅에 있는 성도는 모두가 존귀합니다. 금식할 때도 금식하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하며 교회에서 울며 기도하는 사람도 눈물자국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마6:17) 사람 앞에 슬픈 모습을 보이면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제일 존귀한 자로 여기시는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3. 여호와께로 피하는 자의 분깃(생업)을 지켜줍니다.(4절)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이단이 만든 제품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벌하십니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도 저주를 받습니다. 우상 배후에 역사하는 악한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생활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야 합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를 보호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5)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가정도 삶도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피해야 보호를 받습니다.
* 나는 가정도 삶도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보호를 받기위해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고 있는가?
맺는말 : 예수님의 관계법은 주라, 섬기라, 대접하라, 사랑하라 입니다. 예수님의 전도법은 악한 영을 몰아내고(막3:15), 평안을 기도하며(눅10:5-6),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입니다.(행12:12) 전도하러 가서 거절을 당했을 때는 평안을 전하고,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복 받았음을 고백하고, 나와서는 악한 영을 물리쳐 데미지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즐겁고 행복한 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내가 죽으면 가정이 행복합니다. 교회는 부흥됩니다. 목장은 즐거워집니다. 기도의 용어가 바뀌고 생활의 용어가 바뀌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뜻을 포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가정도 삶도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피하여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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