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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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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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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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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행복한 삶
분문 : 청26:19-25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미국은 건국 233년 만에 버락 오바마가 44대 대통령되어 새로운 통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이 백악관의 주인이 되기까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을 때 그는 가장 고독한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생각의 변화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몸 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다니엘 합숙훈련이 마무리가 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하나님이 쓰실 수밖에 없는 복음적인 일꾼이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전문성과 탁월성 사회성 체력을 갖춘 인물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온 교회가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웨스트민스터 실천신학을 담당하는 교수는 주일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지 못했으며, 훈련된 교사들을 준비하지 못했고, 담임목사는 장년에 치중하느라 주일학교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50~60년대 주일학교에 큰 부흥이 있었기에 70년대 한국교회는 경이적인 부흥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향후 10년 후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줄어듭니다. 3년 후엔 군입영자가 줄어드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교회학교 부흥이 막바지 기회임을 명심하십시오. 한편의 프로그램, 한편의 설교를 하더라도 눈높이를 맞추고 훈련된 교사를 준비하여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기도로 지원할 때 안산의 913개 교회가운데 모델이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살았던 삶의 모델로 아브라함과 이삭을 들 수가 있습니다.
1. 그의 출생부터가 행복했습니다.(17절)
하나님께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을 약속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지만(18:11)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14) 이 말씀의 약속대로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이삭을 안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습니다.(21:1) 이삭의 출생 사건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약속을 주시고 약속하신대로 이루어가십니다.(마5:17-18) 창21:1-2절은 말씀대로를 3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기쁨과 행복을 주십니다. 이삭의 뜻은 웃음, 기쁨입니다. 이삭은 태어날 때부터 기쁨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기쁨이 오면 행복해집니다. 행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시고 이루신 것을 서로 나누어 보자.
2. 그의 순종하는 삶이 행복이었습니다.
창22장에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고 명령할 때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25년을 기다리며 낳은 유일한 혈통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100세에 웃음으로 기쁨으로 주신 이삭을 바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도 그의 가장 소중한 독생자 외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허물과 죄로 죽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대속물로 주셨습니다.(롬5:8, 막10:45) 오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것만은 안 돼 라고 하는 그것을 드리라고 한다면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 후에 받은 축복입니다.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땅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16-17) 씨는 이삭의 후손을 말합니다. 축복의 조건 행복의 절대조건은 순종하는 삶입니다.
* 내가 순종하고 받은 축복은 어떤 것이 있는가? 순종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
3. 그의 결혼이 행복했습니다.
이삭의 아내 선택은 남달랐습니다. 이삭의 나이 40에 아브라함은 가정을 돌보는 엘리에셀에게 고향 하란에 가서 이삭의 아내를 찾으라고 명령합니다. 종에게 정권을 맡기는 아브라함, 주인의 아들의 며느리감을 보러 가는 엘리에셀, 아내를 기다리는 이삭, 등 선택 방법이 남 달랐습니다.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을 신뢰했고 며느리감은 이삭을 신뢰했습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되려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신뢰가 깨어지면 행복이 없어집니다. 엘리에셀은 하란에서 물 길러 온 부지런한 처녀, 아브라함의 집안과 잘 아는 처녀 리브가를 만났습니다. 이삭은 리브가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24:67) 결혼 전 후가 변하지 않아야 행복한 가정입니다. 창26장은 이삭이 복을 받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이삭은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았습니다.(13-14) 이삭은 한 해 농사를 지으면 100배의 축복을 얻었고 어디나 우물을 파면 물이 나왔습니다. 중동지방은 석유매장량은 많지만 물이 귀합니다. 물이 없으면 농사도 할 수 없고 목축업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사람도 살기 어렵습니다. 이 모든 축복을 받은 비밀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창17:2의 성취입니다.
* 나는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행복한 가정이 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가?
맺는말 : 이삭이 행복한 삶을 살고 복 받은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결혼도 잘하고 사업도 성공하고 잘 살 수 있지만 그 행복을 지키고 지속하기는 힘듭니다. 행복한 삶, 복된 삶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지속할 수 있고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교회의 구성요원이 됩니다. 행복한 일을 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춘기가 없고 세대차이가 없습니다. 그들은 모든 축복이 부모로부터 옴을 알고 부모를 거역하지 않습니다. 부모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알고 주 안에서 순종합니다. 구정 명절을 맞아 네 부모를 주안에서 공경하라 그리하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리라고 하셨으니 이런 축복을 누리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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