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
작성일 : 09-01-11 17:47
|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935
|
제목 : 행복한 가정
분문 : 시127:1-5
설교 한기섭 목사
서론 : 지구촌의 한 곳인 캄보디아는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질환으로 100명의 아이가 태어나면 70명의 아이가 죽는다고 합니다. 우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먹고 그나마도 항아리도 없는 사람은 썩고 오염된 고인 물을 먹을 수밖에 없으며 조금이라도 맑은 강물을 얻으려면 세 시간을 걸어야 합니다. 이곳에 50만원이 드는 우물 하나를 파주면 300명이 먹을 수 있습니다. 신년에 금식하여 드려진 헌금은 이런 곳에 보내질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가정은 에덴동산에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로 구성된 가정은 몇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①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아담 혼자 살았다면 가정이 성립되지 않았을 텐데 아담과 하와가 부부가 되어 살게 하셨습니다. ②부부간에 싸울 일이 없었습니다. 부부간에 갈등은 인간관계, 먹고 사는 문제, 자녀문제 때문에 갈등이 옵니다. ③환경이 좋았습니다.(창2:8)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어, 네 강이 굽이쳐 흐르고(창2:11-14) 땅에는 생명나무가 줄지어 있고 땅 속에는 보석이 묻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자연 환경을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줬는데 뱀의 꼬임에 빠져 가정이 무너졌습니다. 옛 뱀 곧 마귀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했습니다.(계12:9) 뱀과 사단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리 없이 덤비며, 작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며, 치명적인 독기를 품고 있습니다. 마귀는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약점을 공격해 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무너졌던 것을 보며 우리의 가정이 마귀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1. 책임을 지는 가정이라야 합니다.(창2:18)
창조질서에 의하면 하와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 지으셨습니다. 돕는 배필을 제대로 하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돕는 배필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도 가정이 무너지는 것은 서로 책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을 굴리듯 떠넘기기 시작하면 사단이 역사합니다. 이삭행복연구소 스데반 소장은 그의 저서 ‘행복을 만드는 비결’이란 책에서 아내가 해야 할 일, 남편이 해야 할 일, 부모가 해야 할 일, 자녀가 해야 할 일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1) 아내가 해야 할 일 : 남편을 황제처럼 대우하라, 남편을 칭찬해라, 남편을 성공시키는 아내가 되라, 잔소리 하지 말라, 존경과 격려를 아끼지 말라, 남자의 특성을 잘 이해하라, 남편의 신앙생활을 지혜롭게 도우라, 남편을 위해 기도하라, 남편의 수고를 인정하라, 데리고 온 아들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하라
(2) 남편이 해야 할 일 : 아내를 황후처럼 대하라, 아내를 자상하게 보살펴 줘라, 이해하고 용납해라, 하루 한 번 이상 전화해라, 넓은 가슴으로 아내를 안아라, 책임을 져라, 아내의 수고를 인정하고 감사하라, 아내의 말을 잘 들어줘라, 부모에게서 떠나라, 특별한 날을 기억하라
(3) 부모가 해야 할 일 : 매일 자녀를 축복하라, 비전을 심어줘라, 자녀를 웃음으로 키워라, 본을 보이라, 자녀의 소유공간을 인정하라, 자녀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 칭찬해 줘라, 엄중하고 단호하며 친절 하라, 효도의 본을 보이라,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게 하라
(4) 자녀가 해야 할 일 : 무슨 일이든 부모와 의논하라, 부모님을 도와드리라, 매일 부모님께 한 가지 이상 기쁨을 드리라,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라, 항상 밝은 표정을 지으라, 집을 나설 때 반드시 말씀을 드리고 나서라, 늦으면 미리 전화하라, 형제끼리 다투지 말라, 부모님 말씀을 잔소리로 듣지 말라, 부모님을 공경하라. 각자 자기 책임을 다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 책임을 떠넘기면 가정의 평화가 깨집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에게 속아 가정이 무너지고 아담과 하와와 뱀이 저주를 받고 벌을 받았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자녀가 서로 서로 자기 할 일을 하고 책임만 지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 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내(남편)로서 해야 할 일, 부모(자녀)로서 해야 할 일을 잘 하고 있는가?
2. 신앙의 가정이라야 합니다.
시127편은 솔로몬이 지은 시입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 다윗 왕을 이어 40년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7년 성전 건축을 하고 13년 왕궁 건축을 했던 건축가이기도 합니다.(왕상6:38-7:1) 그의 지혜는 중동의 어떤 왕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여 잠언을 3천개나 쓰고, 노래를 2천개나 짓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가 극에 달할 때 신앙은 위기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바로의 딸을 아내로 취하는가하면 모압, 암몬, 시돈, 헷부족의 여자를 첩으로 맞아 후비가 칠백, 빈장을 삼백 인이나 두었는데 저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고 자기 부족의 우상인 아스다롯과 몰록을 섬기게 했습니다.(왕상11:1-5)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두 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셔서 다른 신을 좇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왕상11:9-10) 솔로몬이 멸망한 것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처음 신앙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 정상에 오른 사람은 하나님을 떠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실패한 사람은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신앙적으로 살았던 장로님 한 분은 자녀에게 “모든 것을 포기해도 신앙은 포기하지 마라, 주일성수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앞자리에 앉아 은혜 받고 목사님을 영적인 부모로 섬기며 신앙생활 잘하라”고 항상 가르쳤습니다.
* 나는 우리 가정을 신앙의 가정으로 지키기 위해 어떻게 자녀에게 가르치고 있는가?
맺는말 : 행복한 가정의 조건은 책임 질 줄 아는 가정이라야 하며, 신앙의 가정이라야 합니다. 남편, 아내, 부모, 자녀가 서로 서로 자기 할 일을 잘 하고 서로 책임을 지며 신앙생활을 잘 해서 행복한 가정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년 축복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잘 준비하여 새해 건강의 복, 형통의 복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는 가정 가정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