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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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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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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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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하나님의 구원(Ⅳ)”
제목 : 회개하라
분문 : 시74:1-11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감각이 무디어진 시대입니다. 말씀을 받으면 통회 자복하던 때가 있었고 찬송하다가 눈물이 흘러 악보를 볼 수 없고 기도하다 목이 메어 기도하지 못하고 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점점 하나님을 개념화 시켜나가고 있는 이 시대에 몸 된 교회는 어떻게 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재미있는 예배, 탁월한 예배, 창조적인 예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감각이 없으니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겔33:7-9) 한나가 원통한 마음으로 성전에 나와 부르짖는데 엘리 제사장은 술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삼상1:13) 이스라엘이 블레셋군대와 싸움에 패하고 법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갔는데 법궤를 빼앗겼습니다. 전쟁의 패인을 잘 파악하고 회개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도구로 앞세웠기 때문입니다.(삼상4:1-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움을 많이 겪은 민족입니다. 가장 큰 시련은 BC 586년 바벨론에 포로 되어 70년 동안 고난을 거치면서 철저하게 우상을 제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축복이 떠나가고 바벨론에 침략을 받은 절박할 때 쓰여 진 것입니다. 베벨론 군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로잡아 가면서 예루살렘 성전을 불태우고 성전 안에 있는 성물들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도 두려워 함부로 가까이 못했던 성전에 이방인 군사들이 말을 타고 들어가 성전 기물을 짓밟고 성전을 불태우는 것을 보면서 저들을 징벌해 달라고 간구하는 내용입니다.(6-7,10절)
1.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시편의 전반부는 개인적인 어려움과 고난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부르짖음으로 응답 받는 내용이 많습니다. 중반부는 이스라엘 백성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고난을 크게 두 종류로 보면 ①하나님께서 환란과 시련을 통해 택한 백성들을 훈련시키시고 고난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시키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시기 위한 고난이 있고 ②우리의 죄 값으로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 앞에 죄는 용납될 수 없지만 죄를 지었다고 금방 징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속성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이것이 택한 백성에게 베푸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 나는 기회 주실 때 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회개하고 있는가?
2. 적극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의 본래의 의미는 단지 눈물 흘리고 뉘우치는 것만이 아니라 죄의 길에서 의의 길로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물론 회개는 뉘우침으로부터 시작이 되지만 그것은 시작에 지나지 않습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했으면 뉘우치고 돌이켜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눅15:11-32) 죄에서 빠져 나오는 길이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교만한 마음을 갖지 말고 항상 깨어 살펴야 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숨은 죄도 다 찾아내어 심판하십니다.(시32:1-2)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해도 하나님이 의인으로 인정하시면 의인입니다. 스데반도 유대인의 법으로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셨고, 예수님도 그들의 법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힐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인입니다. 또한 법적으로 죄가 없어도 하나님이 죄인이라고 지목하시면 죄인이 됩니다.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으며 최후의 심판하실 분은 하나님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 나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항상 깨어 자신을 살피고 있는가?
3.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계20:11-15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즉시 심판하지 않는 것은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반드시 용서해 주십니다.(요일1:9)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죄가 누룩처럼 번져 계속해서 더 악한 죄를 짓게 됩니다. 속히 회개하지 않으면 부패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도 금방 드러나지 않습니다. 기도하다가 헌신하다가 속히 응답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인내하지 않으면 아무리 헌신하고 충성해도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인내하는 기간이 지나야 큰 은혜와 복을 받게 됩니다. 죄인이 잘 되는 것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태풍과 같아서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길 만이 사는 길입니다.(행3:19)
* 나는 우리의 행위를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충성하면서 낙심하지 않고 잘 인내하고 있는가?
맺는말 : 방지일 목사님은 기도는 죄를 찾는 현미경과 같다고 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영적인 눈이 밝아지면 마치 현미경으로 보는 것 같이 적은 죄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언제나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책망할 때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목적은 용서하시기 위함입니다. 죄를 책망하시는 방법이 말씀을 통해서, 성령으로 깨닫게 하심으로, 양심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책망하십니다. 책망 받지 않는 사람은 온전하게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도 금방 징계하지 않는 것은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기회를 주실 때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백보좌 심판 때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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