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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1 15:51
2015. 7. 5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541  

“교회는 병원이다”

설교: 한승엽목사, 엡:4:25-32

복음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의 비판은 ‘너희는 왜 우리와 다르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비판은 건설적인 비판입니다. 교회는 정말 세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비판은 ‘너희는 교회인데 왜 우리와 똑같이 하느냐?’하는 것입니다. 이런 비판은 교회에 대한 어떤 기대치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교회

교회에 오면 사랑을 받을 줄 알았는데 자기네들끼리 친한 사람들끼리 똘똘 뭉치고 어떻게 비집고 들어갈 틈을 안 줍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직하게 사나 했는데 비즈니스 하는 것 보니까 안 믿는 사람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교회에서는 용서를 한다고 그랬는데 교회 가는데 마다 싸웁니다. 실망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니고 뭐 교회는 교회냐 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만 올바르면 되지 아예 교회를 포기하고 집에서 가정 예배나 드리자 이러다가 뭐 그 예배도 몇 주일 드리다가 그냥 흐지부지 하는 그런 예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집에는 있을 수가 없으니까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교회, 사랑하는 교회, 용서하는 교회 이런 교회가 있지 않겠나 여기저기 교회를 쇼핑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에서 이상적인 교회를 찾는다고 할 것 같으면 오늘 성경에서 소개하는 에베소 교회가 이상적인 교회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성경이 말하는 에베소교회

그런데 우리가 본문을 보면 에베소 교회가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 틀리기 때문에 우리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에베소 교회를 보니,

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25절).

② 혈기 부리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26절).

③ 도둑놈들이 모인 교회입니다(28절).

④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29절).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교회라고 생각할만한 에베소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성인들만 모여있는 내가 상상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죄인들이 모여 치유 받고 회복되는 변화가 있는 곳이 이상적인 교회입니다.

 

3. 성경적인 교회는 병원입니다.

교회는 천국이 아니라고 교회는 병원이다 하는 것을 꼭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 와서 이기적인 사람, 교만한 사람, 건방진 사람, 세상적인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났을 때 놀라지 마십시오.

병원에 그런 사람들이 모인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① 남을 위해 해 줄 것이 있습니다(32절).

․ 용납해야 합니다.

용납하는 분위기가 교회에서는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교회에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잘못을 꼬집으면 안되십니다.

․ 칭찬해야 합니다.

교회가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픈 데를 긁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조금 잘하는 것을 우리가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교회 한번도 안 나오는 친구가 요새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나와서 전에는 인사도 안 받던 사람이 요새는 꾸벅꾸벅 하는 것 같아 조그만 일을 칭찬해 주는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순종, 희생, 성실)

우리가 서로 치료 받는 분위기가 되기 위해서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② 나를 위해 할 것이 있습니다.

․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치료 받기 위해서는 부정적이지 말고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 또 내가 치료받기 위해 할 것이 있는데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겸손해 집니다. 여러분을 낮추시지 마시고 남을 높여 보십시오. 이게 진짜 겸손입니다. 남을 높이시면 됩니다.

③ 어떻게 성경적인 교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

․ 가정에서 모일 때 치료가 일어납니다.

치료의 역사는 언제든지 조그만 그룹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 가정에서 모일 때 참된 사랑도 가능합니다.

가정에서 교회가 이루어질 때는 치료 뿐만 아니라 참된 사랑도 가능합니다.




2부

역경을 지난 후

말씀: 한기섭 목사, 본문: 행28:1-10

 

바울사도의 간절한 소원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역경을 많이 겪었던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가난을 경험했던 사람은 가난을, 핍박을 이겼던 사람은 핍박을 극복합니다. 우리가 역경을 겪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돕기 위하여 미리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현실을 바라보면서 좌절하게 됩니다.

 

1. 위기 가운데 보호하심(1-6절)

1)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입니다(롬11:33). 2)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시23:4). 3) 하나님의 능력은 크십니다(창18:14)

오늘 본문 속에 “구원을 얻은 후에”라는 것은 목숨을 건진 후에 멜리데 섬에 상륙했습니다. 고생과 역경을 통해서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14일 동안 풍랑 속에서 고생하다가 육지를 밟고 모닥불의 불을 피우는데 독사가 바울의 손을 물어 버립니다. 독사가 물고 있는 손가락을 비벼서 독사를 불에 떨어뜨려 버렸습니다. 원주민들은 사도바울이 곧 죽을 것이라고 했지만 죽지 않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결국 276명만 구원한 것이 아니라, 이 사건을 통하여 섬 사람들까지도 전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전도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했던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

 

2. 바울의 신유(7-10절)

1) 주의 종의 기도의 위력입니다. 2) 하나님이 치료하는 능력입니다. 3)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섬에 제일 높은 보불리오라는 사람이 사흘 동안 대접을 하는데 그 집에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기도했더니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그 소문이 온 성에 퍼지게 된 것입니다. 섬에 병든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 되었습니다. 니다.

 

적용: 역경을 지난 후에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만 하고 있으면 안 되고, 감사가 봉사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가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물질로 어려움을 당했던 사람은 물질로 감사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건강에 어려움을 당했던 사람은 나중에 이것을 극복하고 난 다음에는 몸으로 섬기는 일에 봉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때에 감사를 드리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바울사도는 지난날에 건강, 물질, 사람 때문에 어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해도 태연하게 섬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역경이 지난 후에 감사하고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봉사를 계속하게 되면 큰 열매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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