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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1 15:49
2015. 9. 6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304  

1,3부 강단말씀입니다.


“하나님 노릇 말라”

설교: 한승엽목사, 본문: 약4:11-17

오늘 성경 말씀에서 야고보는 말에 대해 다시 말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전체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이 말에 대한 것입니다. 말에 대한 파괴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틈틈이 계속해서 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말을 잘못 쓰는 두 가지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너희들은 비방하지 말아라’고 말씀하시고, 뒤에서는 ‘자랑하지 말아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어떤 종교든지 자랑하지 말라, 비방하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종교를 안 가지신 분도 비방하지 말아라 자랑하지 말아라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비방하지 말아야 하는 성경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1. 서로 비방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① 율법을 비방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11절).

구약, 신약의 가장 큰 차이는 구약은 문자이고, 신약은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문자로 주어졌고, 신약에서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직접 가르쳐 주십니다. 구약은 문자적으로 외부적으로 알려 주시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려주지만 살 수 있는 힘은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성령께서 살아야 되는 방법과 살 수 있는 힘도 주십니다.

예를 들어 주일을 어떻게 지키느냐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신앙적인 분위기에서 어릴 때부터 자라신 분은 하나님께서 일주일 내내 예배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탕한 삶을 살고 죄 가운데 살던 사람에게는 너는 주일을 거룩하게 사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주일날은 하루를 분별해서 살아야 한다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따라, 우리의 정도에 따라 한걸음 한걸음씩 다양하게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산다면 본질적인 것이 아닌 경우에는 서로 다른 것을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이것을 서로 용납해주지 않으면 우리는 그 사람을 그렇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율법을 비판하는 사람이 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②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라 판단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율법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지키느냐 체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닙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설교를 들으시면 안됩니다. 어떤 말씀을 들으며 ‘이 말씀은 우리 아내가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듣습니다. ‘아무개가 들어야 하는데’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는 겁니다. 자신에게 적용하라는 건데 교통정리하려는 겁니다. 말씀을 이렇게 대하는 사람은 준행자가 되지 않고 비판자로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③ 우리가 하나님이 노릇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이 ‘하나님 노릇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준행자이고 판단은 하나님의 일인데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 내가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 노릇 하려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우상숭배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이 되려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심판자는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우리가 심판자가 될 때는 하나님 되려 하는 것이고 하나님 노릇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정한 심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공정한 심판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심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2. 비방하는 일을 그치려면?

① 회개하셔야 합니다.

내게 있는 교만을 회개하셔야 합니다. 비방의 자세 뒤에는 언제든지 더 깊은 뿌리가 있는데 그것은 교만입니다. 남을 비방할 수 있는 사람은 무언가 ‘나는 그래도 남보다는 성실하다,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만큼 위선자는 아니다, 나는 그래도 남만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하는 이런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남을 비방할 수 있는 것이지, 정말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패한 모습을 그대로 보고 ‘참, 나도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인가’하는 이럼 심각한 통회가 있으신 분이 어떻게 남을 비방하고 손가락질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게 있는 교만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방의 영에서 벗어나는 것이 힘듭니다. 교만이라는 것이 너무나 뿌리가 깊기 때문에 내 노력과 의지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기도하셔야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참된 모습을 보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셔야 됩니다.

② 사랑의 열매를 위해서 기도하셔야 됩니다.

하지 말자 하지 말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이 있을 때에 비로소 남의 실수나 약점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③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약 4:7).

영적인 싸움을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비방의 영이 잠복하고 있을 때 그것은 언제든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 할 것입니다. 내 삶에서 비방의 영이 끊어지기 전에는 참된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비방의 영과 싸워야 합니다. 어떻게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비방의 영이 발붙일 곳을 허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서 시작이 됩니다. 비방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깨닫는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적용 : 판단하는 사람은 정말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할 때 해당되는 그 사람을 찾아갑니다. 비방하는 사람은 그 사람만 빼고 다른 사람을 찾아갑니다. 우리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형제 자매가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기도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혜롭게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찾아가면 안되고 그 사람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정말 비방이 큰 죄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교만을 회개하고, 사랑의 열매를 위해서 기도하며, 그 다음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때에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비방하게 하는 영이 물러갈 것을 믿습니다. 이를 위해 힘쓰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부 강단말씀입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말씀: 한기섭 목사, 본문: 요2:12-25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유월절을 3번 지켰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 기간이 3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 가셨습니다.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번제단과 법궤입니다. 짐승을 잡아서 피는 뿌리고, 내장은 빼고, 태워서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의 제물로 소, 양, 비둘기를 드렸는데 흠이 없는 것을 드려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 그랬습니다. 흠이 있는 것은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종교지도자들과 장사꾼들이 결탁하여 외부에서 가져오는 소, 양, 비둘기는 전부 다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가져오는 것도 힘든 일인데 가져와도 흠이 있으면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와서 성전 뜰에서 짐승들을 사다가 제물로 바쳤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파는 장사꾼들이 이익을 많이 붙여서 시중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제물을 팔고 그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을 제사장과 성전의 관리자들과 나눴습니다. 예수님이 올라가셔서 성전에 들어가 보니 성전이 아니라 시장터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바자회를 해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사람들은 저 교회는 가을에 장사 한번 해서 선한 일을 한다고 말하지만 장사하는 교회라고 봅니다. 교회를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그 당시 통용되는 돈은 로마의 돈인 드라크마였고, 유대인들 사이에 통용되는 돈은 세겔이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려면 성전세를 내게 되어 있는데 성전에는 드라크마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전세를 내려면 세겔로 환전을 해야 하는데 화폐를 바꾸는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를 저들이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잘못된 모습을 보시고 채찍을 만들어 “왜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느냐”고 하시면서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1. 세속화된 종교(12-18절)

그 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만물을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기도 응답을 통해 나타납니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상호 협력하며, 분열을 조장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욕심을 쫓아서 행하며, 주의 거룩한 전을 모독합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느니라.”

 

1) 성전 청결에 대한 교리(13-22절)

타락을 주의하도록 우리를 깨우칩니다. 명목상의 제자들을 깨우치는 것입니다. 완악한 인간의 심성을 깨우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2. 예루살렘에 계신 주님(23-25)

효과적으로 사역을 해야 합니다.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합니다. 제자들을 잘 깨우쳤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적용 : 헤롯 왕은 46년 동안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헐어라 내가 삼일 만에 성전을 세우리라”고 했습니다. 온 군중들이 소동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군중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배속에서 삼일 동안 있었듯이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과 무덤에 3일 동안 있다가 부활하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심의 표적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성전으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죽고 난 후에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도 예수님을 믿고, 후에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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