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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30 11:05
2015. 4. 26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6,431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말씀: 한승엽목사 본문: 요4:13-14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전달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신분, 과거 등을 묻지 않으십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여러분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신학자 메튜헨리는 「남자가 머리라면 여자는 그 머리의 왕관」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정련되지 못한 흙에서 만들어졌다면 여자는 정제된 흙에서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직접 흙에서 만드셨지만 여자는 갈빗대에서 만드셨기에 한 단계 높은 재료로 만드신 것입니다. 남자와 평등한 존재로 창조된 여자는 남자의 보호 아래 사랑받으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하와가 하나님을 향해 반역함으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1. 하나님을 떠난 사람 (창 3:1-6)

하나님을 떠남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사정없이 짓밟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먼저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 혼자 망하기 싫으니까 남자를 끌어들인 죄 값을 지금까지 고생하며 지불하며 사는 것이 여자의 운명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여자는 남자의 사유재산처럼 낮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여자들의 신분과 권리를 아주 존중하셨기 때문에 성경 속에는 여자의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그 많은 이야기 가운데서 가장 여성을 존중히 여긴 경우를 찾으라면 요한복음 4장의 수가성 여인을 만나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수가성 여인이 겪은 고통이 있습니다.

① 정신적 고통이 있었습니다.

다섯 번 결혼에 실패하고 여섯 번째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이 남자는 보나마나 뻔한 사람입니다.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의지하는 것이지 언제 또 헤어질지 모르는 관계일 것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이런 생활을 하는 여자는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아주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여인은 사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나기도 두렵습니다. 물 길러 나올 때는 아침저녁을 이용합니다. 그렇게 여인은 아무도 없는 시간에 살금살금 물 길러 나와 물을 긷고는 도망치듯 돌아갔습니다.

② 영적인 고통이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영적인 고통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것이 더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창녀처럼 살아가고 있는 여인이 남모르게 가슴 속에 겪는 양심의 가책과 죄책감이었습니다. 아무리 술을 퍼 마셔도 술 취할 때뿐이지 술만 깨면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지’하는 죄책감, ‘내가 이렇게 살다가 끝이 어떻게 될까?’하는 불안이 여인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2. 예수님을 만난 사람 (요 1:12)

이렇게 살던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인은 물동이를 메고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이 여인에게 내세울 것이라고는 자신이 ‘야곱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산다는 것 뿐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만나 대화하다가 여자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변화가 일어나자 여자는 물길을 생각도 하지 않고, 야곱의 우물을 뒤로 등지고 물동이를 내버리고 동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뛰어가면서 "내가 과거에 악한 일을 많이 했던 것을 알아 맞추고, 가르쳐 준 위대한 선지자가 있습니다. 나와서 보십시오. 이분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 구원자가 아니겠습니까!" 하고 소리쳤습니다.

이 여자의 얼굴이 얼마나 환하게 밝았을까요? 이 여자는 그날까지 수가성 사람들에게 비쳐진 그런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사람이었습니다. 무언가 막힌 것이 모두 뚫려버린 여자였습니다. 그녀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① 예수님께서 여인의 관심을 영적인 것으로 돌리셨기 때문입니다.

②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③ 예수님께서 자신이 구원자이심을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수가성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이 누군지 아는 사람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영생을 알게 하는 생수가 속에서 터집니다. 더 이상 야곱의 우물을 의지하여 죄책감 가운데 사는 인생이 아니라 성령의 생수로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령의 생수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날마다 예배를 통해 만나고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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