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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6 18:15
2008. 7. 6일 주일 강단 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663  
시리즈 : “회복(Ⅱ)” 
제목 : 회 개
분문 : 시51:16-17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1963년 11월 14일, 우리나라는 200명 이상 일 할 수 있는 회사가 전국에 54개 밖에 없고 국민소득이 87불 밖에 안 되던 그 때 서독에 광부들과 간호사들을 파송했는데 하루 10시간 이상 중노동하는 그들을 보며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비록 우리세대는 잘 살지 못해도 내일의 후손에게 번영을 줄 수 있는 기틀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그들을 위로하며 대통령도 광부들도 간호사들도 밤새 함께 울었습니다. 이를 본 서독 수상이 당신 같은 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잘 살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 불과 45년 전의 일입니다. 한 민족에 지도자가 바로 세워졌을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우리 젊은이들이 4,500명이 죽었고 17,000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들의 피 값으로 오늘날 가난을 탈출하는 종자돈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그 젊은이들의 피 값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아야 하며 물질의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 물질을 바로 사용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기름 값, 곡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이 때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각자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할 때면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출20:2)는 말씀을 먼저 하십니다. 우리는 잠시 전의 일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저와 여러분이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면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은혜 받기를 원하시는데 왜 은혜를 받지 못합니까?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1. 회개하면 은혜를 받습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했습니다.(시34:18) 사울왕은 놉의 제사장 85명을 죽이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삼상22:11-19) 죄를 짓고도 강퍅하고 교만하여 마음이 상하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 앞에 버림을 당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번제가 아니고(16)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 회개하지 않고 부르는 찬송, 회개하지 않고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사66:3) 하나님은 바리새인의 기도를 듣지 않고 세리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눅18:19-14) 행위로는 세리가 의롭지 않지만 통회하고 회개함으로 의롭다고 인정하셨으며, 바리새인의 교만을 드러낸 의식적인 신앙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나와야 합니다.
* 나는 바리새인처럼 외형적인 신앙이 아니라 세리와 같이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

2. 회개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3가지 비유가 나오는데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주님의 마음을 통해 한 영혼이 돌아 올 때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보며(4-7),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았을 때 벗과 이웃을 불러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이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고(8-10),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올 때 기뻐 잔치하는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한없는 은혜로 기뻐하시는 것을 봅니다.(11-32) 인간은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않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자신의 죄를 전가하고 핑계하는 것을 봅니다. 성도는 모든 일이 일어날 때 내 잘못이야, 내 탓이야 라고 고백할 때 어떤 문제도 쉽게 해결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올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았을 때 기뻐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나는 전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3. 회개는 하나님 앞에만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우상 앞에 회개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상 앞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입니다. 회개가 없으면 아무리 소를 잡아 하나님께 드려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경제가 어려울 때도, 사건 사고가 있을 때도 하나님은 먼저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회개할 때 속히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회개할 때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영혼을 소생시켜 주실 뿐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며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주십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서만 하는 것입니다.(사57:13) 사람 앞에 죄를 고백하면 약점이 될 뿐입니다. 질병, 사건 등 인생 살면서 굽이굽이 문제 생길 때 해결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눅18:1-8) 죄를 용서해 주실 분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습니다.
* 나는 범사에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가 되어있는가? 잠자기 전 5분 회개기도를 실천해보자.

맺는말 : 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신약시대에는 오순절이라고도 하는데 지나간 6개월 동안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지키는 절기입니다.(출23:14-17) 감사를 잃어버리면 예배 기도 말씀을 들어도 성령의 임재에 민감할 수 없으며, 기쁨이 없고, 삶의 전반에 균열이 생깁니다. 절기를 지키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대로, 힘껏, 자원하는 예물로 드리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지키며(신16:9-17) 말씀대로 지켰을 때 열방을 네 앞에서 쫒아주며, 지경을 넓혀주며,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하십니다.(출34:22-24) 성경대로 절기를 지킴으로 다음세대 세우는 의미 있는 일에 쓰임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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