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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코너 > 강단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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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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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의
 조회 : 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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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배의 축복Ⅱ
분문 : 마13:1-9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2010년 내 인생 최고의 해가 되려면 예수님을 나의 왕, 나의 구세주,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한 로드십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로드십의 신앙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올 한해 내인생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잠3:5-6) 이런 사람은 생명이 철철철, 감사와 기쁨이 철철철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며, 은혜와 축복의 통로가 연결되어 존귀하게 쓰임받으며, 지금 힘들어도 역전드라마 패자부활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사람에게 백배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개척정신과 양보하는 생활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예배생활에 승리하며(사58:13-14) 말씀에 순종하고(삼상15:20-22) 물질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용하고(마6:19-23, 말3:7-12) 믿음의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민14:27-28, 34) 생각대로 됩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꿈대로 됩니다. 말한대로 됩니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말 때문에 죽는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땅에 씨앗을 뿌렸는데 좋은 땅에 뿌려졌을 때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합니다. 농사가 안되는 이유는 종자는 좋은데 땅이 박토이든지, 땅은 좋은데 종자가 나쁘든지, 땅도 종자도 좋은데 기후가 나빠서그렇습니다. 본문은 종자도 기후도 씨뿌리는 농부도 좋은데 땅의 조건에 따라 잘 자라기도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본문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각각 토질이 다른 땅에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길가, 돌, 가시떨기, 좋은 땅에 한 곳에 인접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교회의 다양성을 말합니다. 그들의 기대와 요구가 각각 다릅니다. 예수 믿는 동기도 각각 다릅니다.
(1) 길가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19) 길가는 사람의 통행이 많고 노출이 심한 장소라서 시끄럽고 산만합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은 새가 와서 먹어버렸습니다. 교회생활도 차분해야 하는데 산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의 방황은 복음적인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나고,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납니다. 우리 중앙교회는 안디옥교회처럼 시작이 좋은 교회입니다. 안디옥교회는 복음적인 구성요원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가슴에 담고(딤전4:2), 삶의 목적을 전도에 집중했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심을 발견하고, 부활신앙을 가졌으며(고전15:3-4), 그리스도만 증거했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하며(행11:21),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지고(행11:23, 큰 무리가 몰려오는 축복을 받았습니다(행11:24). 우리 중앙교회도 최고의 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돌 밭이 있습니다.(20-21) 돌 밭은 마음이 강퍅한 사람입니다. 흙이얕아 싹이나지만 금방 마르고 시들어 버립니다.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지만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환란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 넘어집니다. 우리 마음밭을 돌 밭으로 만들면 복음의 씨앗이 자라지 못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처음부터 돌이 되지않지만 시련이나 역경을 당하면서 마음이 굳어져서 강퍅해집니다. 고통과 절망의 사건 앞에 섰을 때 참 믿음이 드러납니다. 고난주간이 지나야 부활주일이 오는 것 같이 고난이라는 터널이 없이 성공이 올 수 없습니다.
(3) 가시떨기 밭이 있습니다.(22) 가시는 찌르고 기운을 막습니다. 가시는 자신도 찌르고 다른 사람도 찌릅니다. 사람도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가시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 받은 상처는 오랜새월 지나도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시는 좋은 것을 가로막습니다. 말씀듣는 것, 은혜받는 것, 남의 행복을 방해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하는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세워줘야 합니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예수 믿는데 걸림돌이 되면 안 됩니다.(마23:13)
* 나의 마음 밭은 어떠한지 살펴보고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자.
2. 땅이 좋아야 결실을 합니다.(23절)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시49:12) 좋은 땅은 여러형태가 있습니다. 어떤 땅은 삼십배, 어떤 땅은 육십배, 어떤 땅은 백배의 결실을 합니다. 땅만 좋으면 누구든지 최소한 삼십배는 거둘 수 있습니다. 왜 믿음이 성장하지 않습니까? 땅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땅은 우리의 마음 밭입니다. 어떻게 해야 땅을 고칠 수 있습니까? 묶은 땅을 말씀으로 기경해야 합니다.(호10:12) 묶은 땅은 갈아 엎어야 토질이 바뀌고 온갖 잡초가 죽게 됩니다. 엘리사가 여리고 지방에 있을 때 물이 나빠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져 엘리야에게 도움을 청하니 엘리사가 소금을 물위에 던지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고 했습니다.(왕하2:19-21) 땅의 문제는 물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물을 고쳤더니 땅이 고쳐졌습니다.
* 나는 늘 말씀의 기경으로 나의 마음의 묶은 땅을 갈아 엎고 있는가?
맺는말 : 물도 땅도 역사도 인간도 하나님이 고쳐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만이 새롭게 합니다. 이 민족을 하나님이 고치셔야 합니다. 북한은 중국의 원조가 끊어지면 10년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이 땅을 고치시고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 마음, 정신, 영혼의 밭을 말씀으로 기경해야 합니다. 내가 복을 받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내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백배의 축복을 받으려면 내 마음에 좋은 땅을 만들고 내 생각을 고쳐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생명나무를 선택합니다. 영적인 실제성을 알고 나를 속박하는 악한 영을 결박하며,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며, 우리의 집이 하나님의 집이 되도록 기도하여 백배의 축복을 누리는 믿음의 가족 한분 한분들이 다 되시기를 원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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