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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2 09:52
2016. 5. 22일 주일 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김수정
조회 : 7,377  

성령의 명령(행11:10-18)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당시 로마 장교였던 고넬료의 집을 찾아간 동기와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먼저 살펴보면 1) 고넬료는 이방인이었고, 베드로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높은 장벽이 있어서 서로 교제가 어려웠습니다. 2) 고넬료는 로마군대 장교였기 때문입니다. 3) 신앙관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겼지만 로마인은 여러 신을 섬겼으며, 우상 숭배를 하고 황제를 숭배했습니다. 4) 평소에 이렇다 할 친분이 없었습니다. 5) 다른 유대인들이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유대 지도자나 유대인들이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이러한 제한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넬료의 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성령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한마디 명령에 베드로는 즉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명령은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절대 명령은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12절)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라고 했습니다.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베드로에게 성령님은 아무 의심하지 말고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신앙의 눈으로 볼 때 의심은 2가지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1) 불신앙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모든 것이 의심스럽습니다. 의심하면 물도 못 마시고, 자동차도 탈수 없고, 비행기는 더더욱 탈 수 없는 것입니다. 의심하면 예수님도 믿을 수 없습니다.

2) 영적 상태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믿기는 하지만 확신이 없는 상태, 교회는 다니지만 신앙고백이 없는 상태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즉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로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상태가 영적 불안정 상태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7)”

 

계시의 동시성입니다.(5-10절)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행11:5)” 못 먹는 음식을 세 번이나 보이고 올라가니(행11장), 고넬료의 경건한 종이 베드로를 데리러 옴(행11:11),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행11:12)”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으로 가라는 성령의 계시를 받고 있는 동안 고넬료 역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청해 오라는 성령의 계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에게 임한 계시는 동시적이었고, 확정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막을 수 없습니다.(17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17절)” 화산이 터지는 분화구를 한낱 솥뚜껑으로 막을 수 없는데 하물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라”

우리는 먼저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나와 가까운 사람 5명, 하나님이 역사해주셔야 할 사람 5명), 성경책에 그 이름을 기록하여 붙여 날마다 그분들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해야합니다.

 

적용 :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는 성령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명령하시고, 성령이 그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성령님이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의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 그 일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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