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의 회심을 통해 주시는 교훈(행16:10-15)
회심은 삶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루디아는 자주 옷감 장사를 하는 사업가로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로마의 중요한 도시 빌립보에서 부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옷감을 팔며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루디아는 빌립보에서 머무는 동안 유대교에 심취해 있었으며 매 안식일마다 구약성경을 알고 있던 유대인들과 교제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유대교에 심취했던 루디아는 비록 하나님을 개인적으로는 만나지는 않았지만 유대교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방인으로서 루디아가 열정적으로 유대교 모임에 참석했다는 것은 그녀가 얼마나 주님을 만나고 싶어 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던 루디아는 그곳에 전도하러 왔던 사도바울로부터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신 것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찾았는지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잠8:17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루디아는 말씀을 듣는 순간 회심을 합니다.(히4:12, 롬1:16, 딤후3:15-17)
성령이 역사함으로 회심 합니다.(요14:26-27)
온 가정이 구원을 받아 새롭게 됩니다.(행16:31, 요3:16, 고후5:17)
십자가만을 자랑하던 바울의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이었습니다. 사도바울로부터 전해진 복음을 통해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주셨고, 루디아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루디아가 회심하기 전에 어떠한 반응이 일어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루디아는 부자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영적인 가난한 자라는 것과 자신의 수많은 죄에 대한 자비와 용서를 구해야 하는 비참한 죄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타락한 우리의 재능, 지식, 능력, 부요함, 권력, 우리의 직책 등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전적으로 주님의 자비와 은혜를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엡2:8-9)
루디아는 수완이 좋은 사업가였으며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자기고 있는 것들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하나님 말씀만이 오직 거룩한 가치가 있으며 신뢰 할 수 있는 것은 말씀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재능이나 능력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구원 받을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녀가 복음을 들은 후에는 오직 주님만이 도움이 되시며 주님만이 그녀의 마음과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자기의 영적인 생활을 도우실수 있는 분이신 것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루디아는 회심의 결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는 루디아가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 앞에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선한 양심으로 살 것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갈2:20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루디아와 함께 살던 사람들이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루디아와 같이 진정한 회심이 일어나면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은 그 사람이 예수를 믿고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독교는 이론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모든 인생 전체 삶의 방향이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후에는 루디아는 주의 복음 전하는 사역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울과 전도자 일행을 그녀에 집에 머물게 한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주님의 것으로 여겼기에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한 것입니다. 그의 집을 복음 전하는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주님을 섬기는 일이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핍박당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사역을 했습니다.
진실로 회심한 그리스도들은 자신의 불이익에 관계없이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전파했습니다. 이 복음은 유럽 전역에 전해져 복음화 되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핍박에도 불구하고 로마 제국 전역에 복음이 선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