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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5 16:13
2013. 9. 15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593  

제목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본문 : 행7:17-36
설교 : 한기섭목사

서론 : 이가제일교회를 섬길 때 황○○라고 하는 사람의 남편은 잠수부였는데 바닷물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저체온으로 죽었습니다. 바닷가 사람들인지라 동네에서 굿을 하는데 구경을 갔습니다. 무당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나무를 흔들다가 신이 내리지 않는다며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있으면 나가달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동네사람 모두가 전도사인 나를 주목하기에 소리 없이 조용히 나왔는데 다음 주일에 온 동네사람들이 다 교회를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이왕 믿으려면 강한 신을 믿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신 중에 가장 강한 신은 예수신입니다. 고 김인득장로는 1950년대 극장을 10여개나 가지고 있었던 부자였습니다. 돈은 많은데 하나있는 아들을 미국에 보내려니 많이 불안해하는 남편에게 먼저 신앙을 했던 아내는 정말 강한 사람에게 아들을 부탁하면 안전하고 훌륭하게 지켜줄 것이라며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김인득은 극장을 정리하고 스레트공장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에 새마을운동이 일어나면서 쌓아놓았던 스레트는 날개 돋친 듯이 팔렸고 작은 공장은 벽산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아내 한 사람이 예수를 믿었는데 김인득장로는 총신대 재단이사장까지 지냈던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남편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가정은 자녀를 믿음으로 잘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 ○○까닭에 예수 믿고 구원받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건강, 지혜, 만남의 복, 재물 얻을 능력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갔는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브라함 모세 다윗을 가장 위대한 인물로 여깁니다. 지난 주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에 이어 오늘은 모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부모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쓰시는 인재로 키울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17절)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창15:13)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 안에 있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종말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아래 있습니다. 75명이 흉년으로 애굽에 갔는데 400년이 지난 후 2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된 것입니다. 애굽에서 히브리 사람들이 많아지자 히브리사람들이 남자아이를 낳으면 다 나일강에 던져 죽게 했습니다. 모세가 태어났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집에서 석 달을 숨겨서 기르다가 갈 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띄웠을 때 목욕하러 왔던 바로의 공주 미리암에게 건져져 40년을 왕궁에서 살았습니다. 나이 사십에 그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을 건지기 위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 지식 물질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기도하고 겸손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애굽에서 히브리인들이 고난당한 것은 훈련의 기간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때에 약속하신 복을 누리고 있는가?

2.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25절)

주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낙심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남을 실족케 하는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기 쉽지만 남을 건지는 일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을 줘야 가능합니다. 모세가 왕궁에 있을 때는 대접만 받았다면 미디안 광야에서는 섬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도망하기 전에는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면 도망가서는 섬기는 일을 삶 속에서 실천했습니다. 모세는 자기개발을 하는데 40년이 걸렸고 자기를 포기하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자기를 개발하는 것도 힘들지만 스스로 겸손하기도 힘이 듭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불꽃가운데서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 나는 주님의 일을 할 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기쁘게 감당하고 있는가?

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33절)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는 것은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 즉 지금까지 준비하고 노력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갔을 때 하나님은 바로왕을 꺾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 나는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맺는말 :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 더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처럼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범사에 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때가 될 때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재로 삼아주실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세워나가기 위해 기도하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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