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버림받는 자, 세움을 받는 자
본문 : 행1:15-26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이스라엘나라는 전쟁이 많이 보화를 땅에 묻어 숨겼습니다. 주인이 죽은 후에 그 보화를 발견되면 보화는 밭주인의 것이 됩니다. 일꾼이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여 그 밭을 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팔아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은 밭을 사면 보화가 자신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목자님이 목자 하면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이런 보화를 발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버림을 받는 자가 있고 세움을 받는 자가 있습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나귀를 찾으러 갔다가 찾지 못하자 선지자에게 물었습니다.(삼상9:8) 아버지의 나귀를 찾으러 갔다는 것은 부모에게 순종했다는 것이고 선지자에게 물었다는 것은 겸손을 보여줍니다. 사울이 왕으로 세움 받을 때는 수레에 숨을 만큼 겸손했습니다.(삼상10장) 그런데 블레셋전쟁에서 이기고 아말렉전쟁에서 이기니 마음이 교만하여져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했습니다.(삼상15:22) 순종하고 겸손 할 때는 하나님께 쓰임 받지만 교만하면 버림을 당합니다. 일꾼은 삶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봉사의 일을 하기 위해서 자기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협력하기 위해서 겸손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120명의 제자들이 모여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며 성령충만을 받고자 간절히 기도했으며 기도하는 중에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구약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할 자가 있고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시109:8) 하나님의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 말씀을 전하고 사람을 뽑아 사도로 세운 내용이 본문입니다. 구약의 역사는 하나님의 단독사역입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심을 통해 믿는 자에게는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단독사역인 구원의 사역은 우리가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증거의 역사는 협력적 사역임으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직접 믿게 하실 수도 있으시지만 이 일을 사람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찬송 508장) 하나님께서 세우는 자가 있는가하면 폐하시는 자가 있습니다. 사울왕이 겸손할 때는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새움을 받았습니다.(삼상10:21-27) 그러나 교만해지자 하나님은 그를 폐하시고 다윗을 세우셨습니다.(삼상15:22-23)
1. 모인 무리의 수가 일백 이십 명이나 되더라(15절)
모인 무리가 교회이며 건물은 예배당입니다. 성도들의 모임은 ‘에클레시아’ 즉 ‘에크’란 무엇으로부터, ‘레시아’란 부름을 받았다라는 말입니다. 죄로부터 부름 받은 무리가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라고 했습니다.(고전3:16) 가룟유다는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16)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의 수에 들었던 사람입니다.(17)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다는 것은 한 부분을 맡았지 전부를 맡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직무는 봉사의 직분으로 우리도 한 부분을 맡은 것입니다. 가룟유다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면서 예수님을 따라다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리아가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아래 부은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 좋았을 것이라는 것은 돈 궤에 넣으면 도적질하기 위한 생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도와 줄 수 있지만 그 여인은 나의 장례를 예비하였노라고 마리아를 칭찬하고 유다를 책망하셨습니다. 가룟유다는 은 30에 스승을 팔았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 나 자신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가?
2.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19절)
가룟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배반하고 가니 실패한 자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성경을 통하여 이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참한 사건을 볼 때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바르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시109:8에 이미 예언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면 모든 교제가 끊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유다처럼 자기 직분을 헛되이 사용하는 자는 그 직분을 거두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중단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을 맡기십니다.
*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지 않고 작은 일에 충성하므로 큰일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3.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21절)
주님의 일을 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은 요한의 세례가 있는 자라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직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의 세례란 자기가 죄인인 것과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철저하게 회개를 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일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주인의 말에 예하고 따라야 합니다.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우라고 했습니다.(22)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까지 꾸준히 주님을 따르던 자 중에서 일꾼을 뽑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신앙의 연수와 함께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고 끈기 있게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일꾼입니다.
* 나는 끝까지 주님을 따르기 위해 희생의 자세로 봉사하며 겸손하게 협력하고 있는가?
맺는말 :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회개를 철저히 한 사람, 자기 부족을 깨달은 사람, 주님을 끝까지 따르는 사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일꾼을 세우기 위해 제비를 뽑는 것은 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자하는 것입니다.(잠16:33) 제비 뽑혔는데도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불순종입니다. 부족하지만 감당하겠습니다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이 세우는 직분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교회의 직분은 증거의 직분입니다. 자신의 변화를 누리며 봉사를 위해 희생할 줄 알고 겸손하게 지체들과 협력하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