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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3 16:34
2013. 3. 3일 주일강단말씀입니다.
 글쓴이 : 이영의
조회 : 7,666  

제목 : 신앙의 결단

본문 : 수24:14-18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부둣가에 정박해 있던 배가 출항을 하려면 매어 놓은 닻줄을 풀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결단하지 않으면 신앙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제세기간 즉 육체의 남은 날 동안 했던 일들이 주님 앞에 상급이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야 하고, 그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평생 간직해야 할 은혜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주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구원하신 은혜입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으로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내가 즐겨하는 것을 절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씀을 듣고 은혜 받는 수준이 아니라 결단해야 합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특새에 가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하고 믿지 않는 가족을 속박하는 악한 영을 결박하며 가족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도록 주섬대사 하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지배하던 이데올로기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양대 산맥이었습니다. 1917년 공산당 혁명이후 공산주의는 전 세계로 파급되었고 세계도처에 붉은 깃발을 꽂았습니다. 그로부터 74년 지나고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무너지고 레닌의 동상이 끌어 내려졌습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진 것입니다. 1937년 소련이 만든 헌법에 종교의 자유는 허락하되 포교의 자유는 불허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헌법으로 종교를 말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90년 10월 1일 종교단체와 신앙의 자유를 허락했습니다. 1991년 8월 19일부터 3일간 소련의 쿠테타로 열렸던 선교의 문이 다시 닫힐 뻔 했지만 공산주의는 버림을 받았고 선교의 문은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세계사의 흐름을 보면서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 편에 서는 신앙의 결단입니다. 개인도 집단도 사회도 국가도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은 복을 받고 풍요롭게 삽니다. 본문은 고난의 대장정 끝에 가나안을 점령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당부한 말씀입니다. 당시 유일신의 신앙을 가진 민족은 이스라엘뿐이었고 다른 주변 국가들은 다신론의 신앙을 갖고 있었기에 영토전쟁은 승리했지만 영적전쟁을 위해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여호와만 섬겨라(14절)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섬겼지만 바르게 섬기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우상도 섬기고 이방신을 경배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여호수아는 14절에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15절에는 너희 섬길 자를 너희가 택하라고 하면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와 결단이 제시되고 있는데 영적태도 즉 마음의 태도가 먼저 바르게 정립되어야 합니다. 진실이 결여되거나 불성실한 태도는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가 아닙니다.(요4:23-24) 성실하다는 것은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진정이란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작정한 깨끗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만 섬겨야 할 사람들이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음행이라고 할 만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동입니다. 하나님만 섬겼던 나라들은 다 선진국입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와 백성은 다 복이 있습니다.(시33:12)

* 나는 나와 우리 가정은 여호와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가?

2. 신앙의 결단, 하나님 편에 서라

너희 섬길 자를 택하라는 말씀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편에 서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자신과 가족은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백성을 향하여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신앙과 결단은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노르웨이는 바이킹에 의해 나라가 통치되었는데 바다를 통해서 활동하고 전쟁을 즐기는 다신교 신앙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AD 1050년 영국과 블란서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바이킹 시대가 끝나고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국민의 97%가 루터교인입니다. 신앙의 결단으로 하나님 편에 서는 나라들은 잘사는 선진국들입니다.

* 나는 나의 신앙의 결단으로 가족과 목장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3. 왜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까(17-18절)

(1)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7)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나온 사건이 얼마나 극적이고 기적인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선한 왕 바른 대통령이 통지하는 나라와 백성은 행복합니다. 악한 왕이나 독재자의 통치를 받는 백성은 불행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언제나 선하시고 완전하십니다.(시136:1)

(2) 큰 이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고, 만나를 먹었으며,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이방민족들과 싸울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는 해가 중천에 서 있는 초자연적인 기적도 경험했습니다.(출17:8-16) 그런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고백입니다.(출10:2)

(3) 보호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불기둥으로 밤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보호해주셨습니다. 매일 아침 만나를 먹이시고 40년 광야생활 가운데 입은 옷이 헤지지 않았고 신은 신발이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신앙의 결단으로 하나님 편에 선 사람들은 주의 날개로 덮으시고 오른 팔로 지켜주십니다.

* 나는 하나님 편에 서서 인도하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맺는말 : 신앙은 결단입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나와 우리 가족은 여호와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큰 이적을 행하시며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사순절 특새에 가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하고 가족구원의 응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생활에 모범이 되고, 기도생활에 모범이 되며, 섬김과 봉사생활에 본이 되고, 전도생활에 본이 되기를 힘쓰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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