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도로 기른 사람
본문 : 삼상1:21-28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연말연초를 기도로 준비하는 9시 기도회에 성령의 임재가 강하게 임하는 것을 보면서 한해를 기도로 마무리하며 가족 친척 이웃 친구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봅니다. 신앙의 3대기초가 ①구원의 확신 ②성령충만 ③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구원의 확신은 사도신경의 신앙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지식으로 동의하는 믿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확신을 갖는 믿음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기도문을 잡고 성령충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은 십계명을 통해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관계 속에서 축복이 오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불임환자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는 복을 받았습니다. 한나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확신에 찬 기도였습니다. 사무엘은 사사시대와 왕정시대를 잇는 과도기에 이스라엘 영적 지도자였고 정치지도자였습니다. 본문을 통해 한나의 기도와 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기도로 낳은 아들(10-12, 15, 26-27절)
한나는 불가능을 기도로 해결 받았습니다.(10, 12, 15, 27, 26) 히스기야왕과 한나는 눈물의 기도로 응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시126편) 한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 수모 울분 번민의 문제를 기도로 해결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문제를 기도로 해결해야 합니다. 한나가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했고(19)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라고 했습니다.(20) 여호와께서 한나를 생각하셨다는 것은 그의 기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보면 아벨은 하나님의 관심 안에 있었고 가인은 하나님의 관심밖에 있었습니다. 아벨은 평소에 늘 하나님을 생각했고 가인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창4:4-5) 하나님은 기도하는 그 사람 때문에 기도를 받으십니다. 미국시사주간지 뉴스워크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드시 기도응답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 87%, 기도응답이 없어도 하나님을 져버리지 않겠다는 사람이 82%, 불치병에 응답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79%, 일자리를 구하는 기도에 응답이 73%로 미국사람 대부분은 기도응답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 나는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고 있는가? 마음이 괴로워서 가장 간절하게 기도한 것은 언제인가?
2. 기도로 기른 아들(11절)
사무엘은 한나가 기도로 낳고 기도로 기른 아들입니다. 한나의 기도는 서원기도였습니다.(11) 여호와께서 그 기도한 바를 허락하셨습니다.(27) 한나의 기도는 사무엘을 낳은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기도로 아들을 낳았고 기도로 자녀를 양육했습니다. 탕자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16년을 기도했고 방탕한 아들을 위해 30년을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남편도 아들도 구원했습니다. 훗날 성자가 된 어거스틴은 나의 어머니는 젖과 함께 예수 이름을 마시며 살게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는 19명의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자녀교육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①간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②충분하게 잠자리를 하게 하라 ③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도록 하라 감사의 약을 먹이라 ④자기 의지를 억제하고 자녀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과 함께 일하라 ⑤말을 배울 때 매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⑥가정예배를 드리는 동안 조용하도록 교육해라 ⑦울면서 달라고 하는 것은 주지 말고 얌전하게 달라는 것만 주라 ⑧거짓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잘못을 뉘우치고 고백하거든 벌하지 말라 ⑨죄가 되는 일은 용납하지 말고 반드시 벌하라 ⑩한 가지 잘못에 대하여 두 번 벌하지 말라 ⑪착한 행위를 칭찬하고 상을 주라 ⑫작은 물건에 소유권을 인정하고 존중하라 ⑬모든 약속은 어김없이 이행하라 ⑭훈계를 두려워하도록 가르치라. 자녀에게 미치는 부모의 영향은 신앙과 인생관과 가치관과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게 됩니다. 자녀를 기도로 키우면 그 자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 나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자녀를 기도로 양육하고 있는가?
3. 하나님께 바친 아들(28절)
한나에게 사무엘은 소망이며 기대이며 분신이며 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는 그 아들을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것보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사무엘의 장래에 더 유익하다는 판단과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자녀들의 공부 때문에 신앙생활을 소홀하게 하면 안 됩니다. 신앙이 무너지면 다 무너집니다. 미국의 가필드대통령은 언제 어디서나 어린아이를 만나면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 소년의 가슴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자녀의 신앙은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입니다.(엡6:4)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신앙의 본을 보이며 신앙의 유산을 물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의 장래가 형통합니다.
* 나는 자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가?
맺는말 : 한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했습니다.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드리면서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하나님이 허락하셨을 때 약속했던 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기도로 자녀를 낳았고 기도로 자녀를 길렀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자녀를 맡겼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기도하며 기도로 양육하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한나처럼 기도로 자녀를 낳고 기도로 양육할 때 사무엘과 맡은 민족의 지도자가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 세워지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