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감사하라
본문 : 시107:1-9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감사는 축복이 오는 다리입니다. 원망은 받은 복이 나가는 다리입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철철철 넘칩니다. 무엇을 감사합니까? 보혈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씻기는 것은 예수의 피 밖에 없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전 애굽을 휩쓸 때 양을 잡아 문인방과 문설주에 피를 발랐던 가정은 죽음의 사자가 뛰어 넘었습니다. 이것이 유월절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 이 세상 풍속을 쫒고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을 따라 일생을 마귀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엡2:1-3) 일평생 우리는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여기에 감사와 감격이 이루어져야 영혼의 소생함을 얻고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교회는 영혼의 병원입니다. 병원에 환자가 가는 것처럼 교회도 환자가 온다는 것을 알면 물질 사람 자리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성경 안에는 감사하라는 명령이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성공한 것을 감사하고 행복을 누리는 것을 감사하며 좋은 환경을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지만 질병과 고통, 아픔 속에서 드려지는 감사가 있고 실패와 절망, 핍박과 억압 속에서 드려지는 감사가 있으며 죽음의 공포 속에서 드려지는 감사가 더 많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문제 자체를 보지 않았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은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 루스의 들판에서 사닥다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천사를 보고 하나님이 함께하심과 임재를 발견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자신들을 죽이기 위해 준비한 풀무불과 사자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기도와 찬양과 감사로 살았습니다.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공하고 건강하고 부자가 되어서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는 역경과 고통과 시련과 아픔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시107편)
시편 107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로 시작합니다. 감사하라의 원어는 경배하라 찬양하라 인정하라 재물을 드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감사입니다. 구약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출23:15) 예수님께서 친히 산제물이 되셔서 속죄의 제물이 되신 것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롬12:1절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나의 삶, 나의 소유, 나의 전부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짐승의 피를 드릴 때 반드시 산 짐승을 드렸습니다. 내가 살아있을 때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서울에 모 교회의 이○○장로님은 여주에 있는 땅 33만평을 하나님께 현물로 바쳤습니다. 그 땅을 바치고 재단을 만들고 등기를 마칠 때까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의 사심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가로막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후에 가족에게 알렸을 때 가족들도 장로님의 뜻을 따라주었습니다. 그 땅이 현시가로는 수 천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장로님은 그 땅이 한국교회의 센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산 제물을 믿음으로 실천한 것입니다.(창6:8)
* 나는 나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며 성경적으로 절기를 지키고 있는가?
2. 무엇을 감사해야 합니까?
대적의 손에서 속량을 하셨고(2) 애굽에서 해방을 받게 하셨습니다.(출14, 15장) 바로의 손에서 해방된 것은 모세의 지략이나 지도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하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시편 107편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 행하신 일들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1) 방황할 때 인도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4절) 광야 40년 사막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말라 그들의 영혼이 피곤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지나간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2) 부르짖을 때 응답하심을 감사합니다.(6절)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셨습니다.(6) 환란 중에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셨습니다.(13)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28) 힘들 때, 어려울 때, 답답할 때, 길이 막혔을 때, 죽게 되었을 때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3)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9절) 그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9) 사모하는 영혼, 주린 영혼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영혼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고 갈급해하는 것은 몸이 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고백이 있어야 하며 삶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부르짖을 때 응답하심과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감사하고 있는가?
맺는말 :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성경에는 반드시 세 절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출23:14-17)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와 감격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여 맥추절을 지킵니다. 수장절은 알곡을 창고에 넣듯이 하나님의 자녀만이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절기를 지키는 방법은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로 드리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 소속된 교회에서 지킵니다.(신16:9-17) 이런 사람에게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쫒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시며, 아무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출34:21-24) 여호와께 감사하라 보혈의 은혜를 감사하고 구원받은 은혜에 믈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온 교회가 되시며, 방황할 때 인도하심을 감사하고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며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온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