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적인 교회를 세웁시다
본문 : 엡4:11-16
설교 : 한기섭 목사
서론 : 몸 된 교회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데 목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갈등할 문제가 아닙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은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단하고 오히려 기도의 방향을 바꾸어서 필요를 구해야 합니다. 서○○집사님은 퇴근시간이 늦어서 목자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갈등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에 목자를 결단하고 나니 새로운 기도제목이 생겼다고 합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자신이 없으니 우리목장에 오는 사람은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을 보내주시고, 예수 믿은 지 오래되어 주변에 안 믿는 사람이 없으니 전도할 사람이 주변에 많은 새가족을 보내달라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마28:18-20) 신약교회 회복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지만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은 역동적으로 사역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제자훈련을 통해 학자가 되어져 갔습니다. 오늘 본문은 목사와 평신도가 해야 할 사역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는 모두가 말씀 전하는 전문사역자 담임목사를 말합니다. 담임목사님이 해야 할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입니다. 봉사의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성도의 역할입니다. 1517년 마틴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은 성도에게 성경을 돌려줬습니다.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도 하는 성경적인 교회회복은 사역을 성도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 전문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합니다. 본부에서는 어떤 병과를 가진 사람은 어느 곳에 파견할지를 알아서 결정하여 파견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1. 사도로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나 요한은 사도로 한곳에 머물지 않고 복음이 전하여지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세우고는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입니다. 현시대로 보면 사도의 사명을 맡은 사람들은 선교사라고 생각합니다. 선지자는 예언자로 하나님을 대변 하는 자,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 때 사람을 선택하셔서 그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목사님은 선지자적 사명이 있습니다. 잘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류를 지적해주고 바른길을 제시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하는 자를 주셨습니다. 빌리그레이엄 같은 목사님은 복음의 핵심을 전하시기 때문에 수많은 결신자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안 믿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이해하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도록 복음전하는 사람을 교회에 주셨습니다. 목사와 교사는 한 직책입니다. 이들을 교회에 주신 이유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2) 이 구절은 목사와 평신도간에 사역분담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사역이 분담되어야 합니다.
(1) 목사가 해야 할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평신도의 은사가 무엇인지 발견하여 개발해주고 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고 가진 은사를 통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 평신도의 할 일은 봉사의 일을 하여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봉사라는 단어는 집사라는 단어와 어원이 같습니다. 평신도들은 섬기는 일을 하여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을 합니다.
* 나는 성도가 해야 할 봉사의 일을 하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힘쓰고 있는가?
2. 목사가 해야 할 일과 평신도가 해야 할 일
많은 교회가 사역분담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목회자 자신들이 사역분담에 혼돈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해야 할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여 성도의 은사를 발견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입니다. 목사님이 해야 할 일은 안하고 평신도가 해야 할 일을 빼앗아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성도들은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평신도가 주님의 사역을 하는 것은 성도로서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이 특권을 평신도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일을 하면서 목사님을 돕고 교회를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목사님이 성도들을 온전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고 했습니다.(16) 온 몸, 각 마디, 각 지체라는 단어에서 성도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연락하고 상합하여 유기체를 이루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교회구조로서는 불가능합니다. 7~800명 모이는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역은 150개가 넘지 못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나머지 550명은 사역을 하고 싶어도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조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지 않습니다. 작은 소그룹의 교회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열 명 정도라면 우리는 한 사람 한사람이 다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남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신 분은 돌보는 사역을 하면 되고,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신 분은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권면의 은사를 가지신 분은 권면의 사역을, 물질적인 여유가 있는 분은 남을 돕는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지체 노릇을 하기 위해서는 신약교회가 최선의 교회구조입니다.
* 나는 목사님이 해야 할 일과 성도가 해야 할 일을 잘 이해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맺는말 :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면 목장에서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대로 사역할 수 있는 있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성도의 특권입니다. 목장은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현장입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일과 목장모임에 온 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목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사역을 찾아 목원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는 온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